어제 하루종일 비만 계속 내려서 우울하게 만들더니
오늘 아침엔 넘 추워서 아이들 등굣길에 감기라도 걸릴까
이중 삼중 중무장 시켜서 학교 보냈네요.
이번년도는 작년에 비해 연말이라던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잘 안나는것 같아요.
눈이 안와서 그런걸까요?^^;;
작년보다 더 의미있는 연말이 되고 싶어서 아프리카 아이들 주려고 뜨개질도 시작했어요.
이거 말고도 봉사활동이라던가 돕고싶은일이 있으면 하려구요.
요즘 클린테이블이라는 것도 참여중인데 밥을 다 먹고 빈그릇을 촬영해 올리면 100씩 적립되는거래요.
항상 밥먹을때마다 깨끗이 그릇을 비워내는 아이들 덕분에 많이 적립되었어요^^
이 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혹 참여하시고 싶은 분들은 인터넷에 검색하심 나오니까 참고하셔요^^
전 이제 저녁거리 사러 마트 다녀와야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