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는데 눈이 조금씩 내려서 그냥 갔지요.
장을 보고 집에 돌아오는데 눈이 엄청 내리네요.
아무도 밟지않은 눈 위로 제 발자국을 꾹꾹 남기며
집에 돌아오니
눈사람이 되었네요.
역시 눈은 창밖을 통해 보는게 낭만적입니다.
그러다가 첫사랑도 생각나면 혼자서 피식 웃구요.
조심 조심 길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