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벌서 1년8개월 지나갔다.
그동안 내몸이 불편하다가 생각하지도 못하고 얼음창 처럼 차가운 손은 겨울나기가
넘 힘들었다.
뇌 수술하고 큰혈관을 막아서 내몸은 마비가 풀리지않은채 그동안 무리하게 운동만했다.
마비가 풀리기을 바라면서...
그렇게 1년 8개월을 비가오나 눈이오나 걷는 연습을하고 또했다.
그런데 요즘 이상하게 몸이 아팠다.
온몸이 근육통처럼 약을먹어도 넘아프다
넘 아파서 동네 병원 다니다가 큰병원까지가서 검사을 다했다.
결과 는 다른이상이 없으니 약도 필요없다고 한다.
그런데 더 좋은 결과을 들었다.
아마 이제 마비가 풀려서 정상으로 온것 같다면서
수술한병원에 가보라고한다
그러고 보니 이제 땀도 나고 손발도 따뜻하다.
작년에도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운동했는데 지금은 겨울인데도 땀이 날정도이니
진짜로 정상으로 돌아온것이다,
지금 운동은 쉬지말고 조금 줄이라는 말을듣고
발걸음 가볍게 병원을 걸어나왔다.
그래 이제 시작이다,
잘 견디고 운동해줘서 고맙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거야
힘차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