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직장에서 승진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따스한 밥 지어 주고
빨래 해 주고
저녁에 기다려 주었다고
모든 것이 엄마 덕이라며
핸드백을 선물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받아서 좋긴 한데
제 것도 사고 싶으련만 엄마 것을 사준 마음이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딸을 위해
난 무엇을 해 줄까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