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극장에서 남자가 사랑할때..
영화를 봤다지요~
영화 상영 시작하면서부터
낯익은 거리들이 나와 잠깐 이곳에 와서
촬영을 했나? 생각했는데
영화 전체를 군산에서 촬영 했더라구요.ㅎㅎ
우리집 근처 재래시장도 나오고...
우리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부산에서 보니
더욱더 반갑더라구요.
빈해원... 중화요리집~
여고시절에 학교 간부들이랑 가끔 가던곳인데~~
영화 보는 내내 내가 군산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