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랑구일이 바빠서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동생이랑 엄마가 준 양념과 김치로 요리를 햇어요
역쉬 이제서야 음식 같은 음식이 탄생~ㅋㅋ
김치찜이랑 한치볶음 그리고 어묵탕~!!
안주도 좋고 동생도 함께하니 술이 술술~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한잔 하다보니 많이 마시게 됏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할수 없었던 일들,,
이제는 대화할수 있는 사람도 생기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을수 있고^^
감회가 새로워서 나도 모르게 울컥~!!
덕분에 오늘은 자도 자도 머리가 아프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