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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사진을 보면서


BY 마가렛 2014-02-17

이른아침 딩동 하면서 카톡이 울리네요. 

펼쳐보니 막내여동생이 사진을 보내왔어요.

어머나~~~

20대의 세아가씨들이 엄마와 아빠와함께 찍은 사진이네요.

아마 북한산 계곡에서 찍은 사진으로 기억되는데

지금은 병환중인 아빠가 그때는 50후반이었으니 젊고 멋져보이네요.

엄마도  파파 할머니인데 그땐 예쁜 엄마의 모습이구요.

우리 세자매는 20대의 아름다운 미모를 뽑내며 이쁘게 찍었네요.

언제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싶어요.

여동생이 사진을 정리하다가 보냈다는데

옛날생각에 20대로 돌아가는 기쁨에 아침이 즐겁고 행복하네요~

 

동생들도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