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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그렇네요,,


BY 노라죠 2014-02-19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베트남 사람이라 그런건지

여러모로 마음에 썩~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잘지내 보려고 노력중인 도우미와의 관계,,ㅎㅎ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도우미 온가족이랑 즐건 시간 보낸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도우미가 남편이랑 헤어졌단 얘길 하네요,,
자기랑 아들은 뒷전이고 너무 과하게 시어머니와
시누이만 위하는게 문제라네요,,ㅠ

새해에 이사 간다고 좋아하더니 결별이라니,,ㅠ
세살박이 아들과 함께 친정에 머무르고 잇다고 하는데,,
심각한 사태까지 안갔음 좋겠어요,,

베트남은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이혼률이 높더라구요,,
도우미도 이제 24살 되는 꽃다운 나인데 말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