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을둔 전업주부입니다.
자영업자로서 건설업자로서 힘들게돈을벌고있다는이유하나만으로 아이들육아에전혀관심을없는배우자입니다. 주말은 따로따로 족구하시고술마시고 저혼자 아이들육아만합니다.
아빠로서 아이들과함께해주지않으면서 술먹고와서는 애들괴롭히고그게놀아준다고생각하는건지~~~ 자기가해주지않으면서아이들 다가와주기를 바라는아빠 참이기적인아빠인것같아요 저희가족은가족끼리공원간적이없고 여름휴가도없습니다. 건설상여름엔바쁘다는이유로 휴가라는것도없이일하십니다. 그렇다고 겨울에비수기에어디가주는것도아닙니다. 저도 우울할때가많습니다.하지만 큰애둘어렸을때 많이싸우고 해서 아이들정서상너무안좋은경험을 해서 싸움은안좋다는사실을알고제가참고 그냥돈벌어오는아빠만생각하고 전참고 살아가고있습니다.
전 어디가서 드라마역할이라도해서 하소연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