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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게 되었어요~


BY 큰눈이 2014-03-31

4년전 이사왔을 때

잘 돌보아 주고

친절히 대해 주어

잘 적응해 살다가 이사하게 되었다고

점심 식사를 함께 하자고 전화를 했습니다.

 

함께 식사하며

4년이란 시간이 결코 길지 않았음을

그래서

헤어짐이 더 아쉬움을

나누었습니다.

 

헤어지고 만나는 연속의 삶이지만

헤어지는 일에 여전히 익숙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