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구는 회사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 먹고 와요~
뭐 안내킬때는 안먹고 집에 와서 맛난거 먹자고
하기는 하지만,,ㅎㅎ
그래서 나혼자 먹는 반찬 장봐서 먹기 아깝기도 하고
베트남에 내가 원하는 반찬거리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월급도 적고 일일이 밥하기 귀찮기도 하고ㅋㅋ)
그래서 일주일에 두세번은 회사밥을 싸오는데요~
첨엔 식당 아줌마 음식이 느끼해서 먹기 그렇더니
갈수록 솜씨가 좋아지는거 같아요^^
베트남 사람인데 한국 음식은 어디서 배우는지,,
김치찌개 갈비탕 소고기무국 등을 끓이더라구요^^
어제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비지찌개를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요즘은 아줌마 음식 은근 기대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