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콜레트--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1873~1954) 프랑스의 여성작가.

인간의 본능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직관적인 통찰력,세련미와 자연스러움이 어우러진 문체로,

프랑스의 가장 훌륭한 문장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며,여성으로는 드물게 벨기에 왕립 아카데미,프랑스 공쿠르 아카데미 회원으로 추대됐고,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는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대작가의 반열에 올라있다.

댄서와 연극배우,세 번에 걸친 결혼,화려한 남성편력,동성애 등의 사생활로 가십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다.

'암고양이'. '청맥/벨라비스타', '천진난만한 탕녀', '여명' 등의 작품이  있다.

우연히 보게 된 강연 프로그램에서 현 대원 서강대 교수의 창조경제에 관한 강연을 듣다 캐취한 명언이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라며,꿈을 이루기 위해서 인내하고 고통을 감수하는 자세를 강조한 강연 중에 

비용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약간의 노력만 기울인다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얼마간의 힘듦과 고통을 참고 견디면 미래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던 중에 언급!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서 생각없이 산다는 소리를 수없이 들으며 동시에 들은 말이 ...

"생각하는데 돈이 드니,힘이 드니?"하셨었는데...콜레트의 말투를 흉내내셨던 것일까?^*^

희망은 분명 비용이 들지 않지만 ,그것을 갖기 위해선 얼마간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우선 건강해야 할 것 같다.

과로로 쓰러져서 5년 가까이 고생을 하면서 희망을 갖기는 커녕 만사가 귀찮고,짜증만 나던 걸로 보더라도 

건강하지 않으면서 희망을 갖는다는 건 지난한 일일 것 같다.

그리고 자존감을 갖고 살아얄 것 같다.

자격지심이나 패배주의 등의 독소를 품고 사는 것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으니...

되는 일도 없고 힘이 들거든 天上天下 唯我獨尊을 반복해 보시라.

우주만물 중에 오로지 내가 제일 잘났다는 말인데...내가 그렇듯 저도 그렇고 그도 그렇다.

우린 모두 유아독존적인 존재들인 것이다.

보여지는대로만 생각해서 독선이네 어쩌네 하면 석가모니의 의도에서 한참 벗어나는 것이고,

내가 그렇듯 남들도 다 그렇다는 걸 인정하고 내가 먼저 그들을 최고의 존재로 대우하면 나도 대접을 받게 된다는 진리를 터득하면,

세상은 훨씬 살만한 곳으로 바뀔 것이다.

그리고 희망도 갖게 될 것이다.

약간의 노력만 기울이면 비용을 들이지 않고 희망이란 멋진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미래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것이다.

열심히 살면서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이 돼서 현재와 미래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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