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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 개론


BY 미개인 2014-04-08

성공에 대해서 서두르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쉬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로버트 H.슐러--

 

로버트 H.슐러..미국 목회학 박사이자 법학 박사.

1955년 특색있는 교회를 건축하리라는 비전을 품고 미국 캘리포니아 가든 그로브에 수정교회를 세웠다.

끊임없는 대중집회와 열정적인 집필 활동을 통해, 고민하는 현대인에게 자기 극복의 길을 열어주었다. 

영혼을 울리는 이야기의 달인 로버트 슐러는 신념에 의해 인생의 성공을 달성하는 새로운 사고법, 즉 적극적이고 가능적인 사고방식의 제1인자이다

젊은 나이에 캘리포니아로 옮겨 노천극장을 빌려 자신을 포함한 두 명의 성도와 500불로 개척교회를 시작했다. 

그는 그 곳에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참고 이겨냄으로써 오늘날 세계 최대의 교회를 세워 위대한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그는 한 사람의 목회자로서, 명설교자로서, 심리학자로서 많은 사람을 주께 인도하였고, 

특히 그늘진 곳의 소외된 사람들로부터 저명인사들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상대로 신앙상담을 펼쳐 영적치유의 은사를 크게 나누었다. 

저서로 「이런사람이 성공한다」 「미래를 여는힘」「최정상에서 다시 만납시다」「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불가능은 없다」외 다수가 있다.

특히 우리 시대의 전무후무한 인생철학의 집결판인 『적극적 사고방식』은 그가 그의 전 인생을 통해 증거하는 가장 보람 있는 성공 비결집의 하나이며, 

전 세계 유명인의 성공담을  실례로 든 훌륭한 자기계발서요, 성공학이다. 

 

그가 말하고 있다.

성공에 대해 조바심을 치지 말고 ,교만하지도 말며,쉬지 않고 ,포기하지도 말라고...

새정치가 혼란에 혼란을 거듭하며 정치인도 지지자들도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언젠간 해야 할 일이라면 한시라도 빨리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저항이 크고,실패할 확률이 두렵다고 대충 현실타협을 하고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불합리한 길로 되돌아간다면 

스스로는 물론이고 역사도 용서치 않을 것이라 본다.

위의 명언을 말한 로버트 슐러 박사가 '나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추구를 한 결과 꿈을 이룬 것처럼,

새정치를 바라는 정치인이나 지지자들이 신념을 버리지 않고 협력하고 인내하며 매진한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면을 보더라도 그것은 더욱 분명해진다.

좋은 대학에 진학을 하고 취업을 해서 평생을 살아갈 기틀을 마련하려면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자기계발에 몰두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주변의 불량한 친구들의 끊임없는 유혹에 못 이겨 한 번만,잠시만..하면서 일단 어울리게 된다고 해보자.

그 파장은 한 번이나 잠시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뇌리를 맴돌며 ,힘들 때마다 스트레스 해소를 이유로, 해선 안 될 그 일의 주변을 어슬렁거리게 될 것이다.

사람이 다 그런 거지 뭐~이게 다 내가 인간적이라는 증거야~라는 식으로 자기합리화에 나서게 될 것이다.

공부가, 자기계발이  얼마나 따분한 것인지를 알게 되고 대의명분보단 감정에 충실하게 되면서 ..

본분을 망각하게 되고 샛길로 빠지게 되면서 남들은 화려한 노후를 준비하는 동안 ...

먹고 살기 위해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기름쟁이 노릇을 하는 초라한 몰골로 남았다.

이건 아닌데...하면서도 쭈삣쭈삣 망연자실하고만  있으니...

부모님께,사회에,그리고 두 딸들에게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는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야하는데,이렇게 시간만 죽이며 주저 앉아있다니...

더 나빠질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않은 것만 해도 어디냐며 자기합리화에만 연연하면서  잘난 척을 해대고 있으니 원~

나의 이야기다.


호랑이가 담배 태우던 시절의 '인생은 60부터!'란 말에도 미치지 못하는 50대 초반의 나이일 뿐인데,

세상 다 산 것처럼 궁상도 떨지 말고,초조해서 머릿속만 어지럽히는 일도 그만하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연구하며 작은 성과에 만족하되 교만하지는 말고,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바람직한 인생을 살아가얄 것이다.


안 철수,

관심도 없던 정치였건만 생뚱맞게도 많은 국민들이 '안 철수 현상'이라는 이름까지 붙여 불러대며 나오라고 ...

나와서 정치 좀 해보라고 ...고사에 고사를 함에도 불구하고 자꾸 불러대서 안면몰수를 하지 못해 나서긴 했지만,

단지 순수한 사명감으로 사심없이 행동하면 될 것 같아 나서봤지만,

자신을 불러내면서  끝까지 올바른 길을 가보자며 달콤한 유혹을 해대던 사람들마저 등을 돌리고 마는 이 절망적인 상황을 당해서

다 팽개치고 초야에 파묻혀 살고픈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 번 들 만도 하지만 ...기욍지사 뽑은 칼이 아닌가 말이다.

지금 가려는 이 길이 옳고도 옳은 길이란 걸 안 마당이라면 썩은 무라도 베어보자는 마음으로 ...

주변의 달착지근한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고통스럽지만 맞부딪혀 가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정히 안 된다고 생각하면 산통 깨버리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작게 시작하면 되지 않는가 말이다.

합당 선언을 하면서도 말 한 일이 있으니 '철수 정치'란 비아냥을 해대는 인간들에게도 당당할 수 있을 것이다.

'최선을 다해봤지만 안 되니 이미 약속한대로 깨고 나와서 순수한 새정치를 하는 것인데 웬 억지?'하면서 말이다.

국민을 무시하고 국정의 동반자인 야당의 대표마저 무시하는 행정부 수반과 뭔가를 모색해보긴 글렀다.

입법부의 절반미만과도 발을 못 맞추고 있는데,행정부의 수반과 뭘 해볼 것인가 말이다.

욕심을 버리고 ,초심을 떠올리며 서두르지 말길...

공동이긴 하나 130 석의 야당의 대표인데...라는 교만도 버리자.

떡 줄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으니 김칫국은 그만 마시고, 할 수 있는 일이나 쉬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해보자.

엄연히  3권이 분립된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장악하고 싶어하는 행정부의 수반이 그릇됐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그의 수족 노릇에만 치중하느라 정치엔 관심조차 두지 않는 여당의 추태를 널리 알리며 

초심처럼 '새정치와 구정치'의 대결구도로 초지일관해서 승리해가자고 부탁하고 싶다.

입법부의 일부인 제1야당의 대표로서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부터 살펴가며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내가 딛고 있는 이 자리에 충실하는 것만으로도 저 오만방자한 무리들을 압도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생각한다.

허공에 둥둥떠서 아무 것도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고 ,두 발을 굳게 딛고서서 발등의 불을 꺼나가는 게 최선이지 않을까?

대통령 후보가 아니다.까짓 대통령 안 해보면 어떤가?

그보다 더 큰 정치문화의 개선이란 과업을 안고 있는데...

열심히 의사로서 충실하던 때를,세계최초의 바이러스를 개발하여 현재의 IT강국의 초석을 다지며,그리고 후학들을 키우며 느꼈던 성취감.

입법부의 일부로서 ,그리고 그 중 한 축의 수장으로서의 성취감부터 차근차근 느껴봐 가는 게 최선이지 않을까?

잘 하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응원하고 환호하고 있다는 사실도 명심해주길...

쉬지 말고 포기하지 않으며 이대로만 나가달라고 발을 동동 구르며 환호하고 있는 민중들이 많다는 걸 명심해주길...

그렇게 묵묵히 갈 길을 가노라면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성공이란 그런 것 아닌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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