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모임이 있는날인데
회원인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기에
못나온다는 전화인줄 알았더니
일 그만두고 쉰다며
조금 일찍 만나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얼굴에 손을 대놔서
오늘 모임에 안나갔으면 좋겠는데
니네들한테 혼날까봐서
싸매고 나온다고 하네요.
당연히 그래야지~ 안나오면 배터지게 욕도 할텐데...
눈밑으로 늘어진 주름 제거하는 수술 했다는데
친구 얼굴이 궁금하네요.ㅎㅎ
친구들중 주름도 제일 없고 팽팽한데
예뻐지고 싶은 여자의 욕심은 끝이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