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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나기만 하는게 아녀~


BY 맨처음 2014-04-11

오늘 저녁모임이 있는날인데

회원인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기에

못나온다는 전화인줄 알았더니

일 그만두고 쉰다며

조금 일찍 만나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얼굴에 손을 대놔서

오늘 모임에 안나갔으면 좋겠는데

니네들한테 혼날까봐서

싸매고 나온다고 하네요.

 

당연히 그래야지~ 안나오면 배터지게 욕도 할텐데...

 

눈밑으로 늘어진 주름 제거하는 수술 했다는데

친구 얼굴이 궁금하네요.ㅎㅎ

 

친구들중 주름도 제일 없고 팽팽한데

예뻐지고 싶은 여자의 욕심은 끝이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