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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찜


BY 맨처음 2014-04-13

아버지 추모관에 다녀와 벚꽃구경 갔다가

온 가족이 함께 점심으로 황태찜 먹었어요.

 

원래는 여동생이 자기가 점심 사준다며 먹자 했는데

밥 먹고는  옆지기가 계산을 하네요.

 

우리동생 화가 나서는

저렇게 선수 치는 사람이 제일 밉다고 한소리 하더군요.

 

우리가 처제 사는곳으로 갔을때는

처제에게 얻어 먹어도 되지만

이곳에서는 형부가 사주는거 먹으라며 미워하지 말라고..........ㅎㅎ

 

돈은 누가 내든지

나머지 식구들은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