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계절의 여왕 5월이 무심한 듯
저희들의 곁으로 다가 와
화창한 봄날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제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국제전화 저 너머에서 들려오던
언니같은 선생님의 목소리에 얼마나 놀랐던지요.
선생님의 시집을 두권씩이나
선물해주시고 제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며 외로워 말라고...
그리고 외로우시다며 울컥해 하시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 합니다.
고국의 어느여인
삶을 아파하던 저에게
얼마나 많은 격려와 위로가 되었던지요.
이후에 전화 한통 못드리고 메일도 보내지 못하고
무심하다 서운 하셨지요.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함과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겪는 갈등과 괴로움에
따스한 봄날의 마음을 선생님에게 느끼며
이제는 아무리 힘들어도 웃을 수 있고
아무리 속상해도 평온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모쪼록 먼 타국에서 늘 건강하시며
아름다운 詩 시로써
저희들의 영원한 영혼치유사가 되어 주십시요.
선생님의 고운 마음을 영원히 잊지 못 할것입니다.
부족한 글 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띄웁니다.
늘 평안하고 행복하소서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