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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영 시인 선생님께 드리는 글..


BY 모란동백 2014-05-05

선생님...

계절의 여왕 5월이 무심한 듯

저희들의 곁으로 다가 와

화창한 봄날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제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국제전화 저 너머에서 들려오던

언니같은 선생님의 목소리에 얼마나 놀랐던지요.

선생님의 시집을 두권씩이나

선물해주시고 제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며 외로워 말라고...

그리고 외로우시다며 울컥해 하시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 합니다.

 

고국의 어느여인  

삶을 아파하던 저에게

얼마나 많은 격려와 위로가 되었던지요.

  

이후에 전화 한통 못드리고 메일도 보내지 못하고

무심하다 서운 하셨지요.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함과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겪는 갈등과 괴로움에

따스한 봄날의 마음을 선생님에게 느끼며

이제는 아무리 힘들어도 웃을 수 있고

아무리 속상해도 평온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모쪼록 먼 타국에서 늘 건강하시며

아름다운 詩 시로써 

저희들의 영원한 영혼치유사가 되어 주십시요.

선생님의 고운 마음을  영원히 잊지 못 할것입니다.

부족한 글 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띄웁니다.

 

늘  평안하고 행복하소서 *^_^*

 

박영숙영 시인 선생님께 드리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