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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


BY 마음이 2014-05-21

아침에 Tv에서 오늘은 부부의 날이라며 방송을 하는것을 남편이랑 같이 봤다 남편이 오늘 뭘할까 하며 물어보았다 새삼 놀랐다 작년만해도 뭔 부부의날이냐고 별것을 다 만든다고 하며 짜증을 내더니 올해는 웬일 !!!  사람이 어울려 살아야한다는것이 맞는것 같다 작년에는 장사를한다고 사회생활은 하지않고 지냈고 올해는 장사를 하지않고 직장생활을하며 더불어 살다보니 많은것을보고 느끼는것같다남편의 생각이 바뀐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