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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말이 없드라..


BY 산수유 2014-05-25

교회가기에 앞서 아들이랑 손자랑

당신집에 다녀갓었지요.

그래도 당신은 무표정이드라..

 

납골당 앞마당에 예븐곷들이 무리지어

좋은 계절임을 알려주는데..

그래도 손주얼굴 보니까 반가우시지요.

많이 컸어요. 이녀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