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26년 동안 장사를 했읍니다 그러다보니 여행가는것 당일에 갔다오는것 조차 어려웠읍니다 오빠는 장사만 하는 저를 안타까워하셨죠 그러다 장사를 치운지 2년이 되었네요 2년동안 많은곳을 놀러다녔네요 오빠는 시간만 있어면 인터넷 검색을하여 오빠네와 저희를 데리고 놀러다녔어요 저는 오빠한데 항상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올케언니가 더 고맙습니다 어느집 할껏없이 여자들이 싫어하면 못하죠 그런데 언니는 이해를하고 저를 더 챙겨주니 그 마음 잊지않고 간직할께요 오빠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우리 애들이 졸업하면 그때는 우리가 오빠언니 모시고 놀러갈께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