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토요일마다 시골시댁에 갑니다 갈때마다 반찬을 해서 보내드립니다 시어른들께서 이빨이 좋지않아서 반찬하기가 그렇네요 두분이 연세가 있어서 이빨하기가 그렇다네요  털니는 안하시려합니다 단단한것은 드시지못하시니 무른반찬을할려니 재료가 한정되어있어요  어머님은 부동맥이 있어 돼지고기 닭고기는 못드신다네요 항상 같은재료로 비슷한 음식을해드려서 죄송할 뿐입니다 그래서 요번에는 가지전을 해드렸어요 가지전이 생각보다 맛도 있고 물러서 좋은것같아요 이건 제 생각이고 저희 어른들의 입맛에 맞을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