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훌륭한 사람을 찾기에 분주합니다.
그러나 내가 먼저 훌륭한 사람이 될 때 더 쉽게 훌륭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금 병달--
금병달 목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필리핀 아시아 신학연합대학원에서 신약학을,풀러 신학대학원에서 가정사역을 전공한 뒤,
2002년에 도미하여 미주지역 한인들을 위한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을 설립하여 혼전상담과 부부성장모임,대화학교,가족치유,이혼회복모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참으로 혼란하기 그지없고,어렵고 힘든 세상이라며 좋은 사람이 나타나주길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패거리 정치,이념 진영 논리에 익숙해진 스스로를 돌아보려는 ,그래서 냉철한 판단력으로 무장하려는 의지는 갖추기 싫어한다.
굳이 앞장서서 잘난 척도 하기 싫고,남들이라고 다 그럭저럭 살아가는 데 중뿔나게 바르게 살기도 싫은 걸까?
모난 돌이 정 맞는다며 괜시리 튀게 행동하다가 공격을 받는 것도 못할 짓이라며 피하거나 비난한다.
하지만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듣고 가만히 있었던 사람들은 다 수장됐고,
스스로 판단하여 가만히 있어선 안 되겠다며 뛰쳐나온 사람들은 구조됐으니...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지 않는지?
여기저기서 대한민국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조짐이 드러나고 있다.
그럼에도 가만히 있으라며 선장과 선원들만 살아남으려는 꼴을 보이고 있다.
차가운 바닷물이 목에까지 차오르고 있는데도 가만히 있으라잖냐며 그대로 수장되고 말고,시신조차 찾지 못한 꼴이 되고 만 것을 보면서도
대한민국호 침몰의 주범들의 말을 따르다가 죽어버리잔 것일까?
요 며칠 사이에 정부내각과 청와대 인사로 세상이 시끌벅적하다.
전관예우의 주범을 내세웠다가 엿새만에 치부를 드러내곤 이내 스스로 물러났고,
친일 매국노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인사를 총리후보로 내세워 현재진행형 친일 행각을 보이며 민중들을 분노케 하고 있으며,
급기야는 내가 왜 문제냐며 ,언론들을 탓하고 명예훼손이라며 살아남으려는 발악을 하는 꼴을 보이고 있고,
그런 치졸한 인간을 정부가,여당이 두둔하기까지 하고 있으니...
그런 인사를 가능케 만든 원흉인 기춘 대원군을 유임시키며 꼴같잖은 자기합리화에 연연하고 있다.
청와대 수석인사를 통해 TK와 공안통의 외연을 확대시키며 자기들만 살기 위한 패악질을 해대고 있다.
그러면서 눈치만 살피며 가만히 있으라고,가만히 있다가 대한민국호가 침몰할 때까지 가만히 있다가 다 죽어버리라고 방송을 해대고 있다.
당장 억울하거든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참아보라고 게으르고 어리석은 민족에게 고하듯 외치고 있다.
일제식민시대를 거쳐 근대화하지 않았느냐며,6.25 동란으로 미국의 구원을 받지 않았느냐며,
모든 게 다 못난 우리 민족을 일깨워주고 성장시키려는 하나님의 뜻이니 감수하라고,문창극을 통해 외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문창극이로 인한 민중들의 분노에 아랑곳하지 않고 기춘대원군의 섭정을 계속할 의지를 보이는 것은 ,
문창극의 행태가 자신들의 뜻임을 에둘러 강조한 것에 다름 아니니...
서둘러야 한다.
가만히 있어선 안 된다.
나만 행동하지 말고 주변사람들까지 데리고 나와서 행동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세월호 참사를 통해 일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단 말인가?
잘나고도 잘났다며 남의 말은 듣지 않는 사람들이 악마의 속삭임엔 어찌 그리 팔랑귀란 말인지...
진정 악마들이 우리를 구원해줄 것이라 믿고 있는 것인지...
아님 자기들도 그들 성원들의 대열에 끼어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인지...언감생심!
빈부격차가 날로 심해져만 가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상위 1% 의 철옹성이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는 것일텐데...
자기들이 그 상위 1%의 반열에 올랐다고 생각하여 그 철옹성의 보호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러나 진성 친일 매국노가 아니거든 얼른 정신 차려야 할 것이다.
정피아,관피아,법피아,모피아,영남피아 등의 마피어에 속해있다고 하더라도
최상층부의 친일 매국노 집단이 아니라면 조만간에 팽당하고 말 것이란 건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데...
떡은 구경도 못한 채 콩고물 께나 얻어먹고 있으니 자기도 그들처럼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곤
부지런히 따까리 노릇에 충실하고 ,그들의 패악질을 가리는 데 연연하고 있는 무리들아!후딱 꿈 깨시라!
누가 구해줄 것이란 생각에서 벗어나자.
나 스스로 깨어나서 다른 사람까지를 구해줄 생각을 하자.
내가 바로 살아보임으로써 누군가의 본보기가 될 수 있으려고 애써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훌륭한 사람이 보일 것이고 ,그들을 만나 본을 받든,도움을 받든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바로 살 생각을 하고 실천에 옮길 때라야 바로 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으리라.
내가 훌륭한 사람이 되려는 생각을 갖고 그 생각을 실천해갈 때라야 비로소 그런 훌륭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나같은 사람이 무슨 훌륭한 사람까지 될 수 있을까며 지레 포기하진 말자.
당신의 부모님들께서 당신을 낳곤 전우주를 얻은 듯 흐뭇해했을 것을 생각하고,자존감을 회복해보자.
우린 게으르고 못난 DNA를 타고난 보잘것 없는 민족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한민족의 후예임을 명심하자.
문창극이 찬양해마지 않는 일본족속들이 우리 민족으로 인해 일깨워진 왜족들임을 모른단 말인가?
한낱 왜구들에 불과했던 그들에게 사람꼴을 갖춰준 것이 바로 우리들 한민족이었음을 ,식민사관으로 무장한 것들이 감추고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내로라하고 나서서 꼴값하는 역사학자들의 대부분이 그런 식민사관을 퍼뜨리고 있고,그 중 하나가 바로 문창극이다.
문창극이의 민족개조론이란 것이 다름아닌 민족혼 말살을 하려는 일제들의 흉계의 일환임을 깨달아야 한다.
잊지 말아야 한다.
일제는 아직도 우리를 자신들의 식민속국이라 생각하고 친일 매국노들을 앞세워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단국대 치대 옆의 비석에 새겨진 '우리의 손으로 이루지 않은 독립은 진정한 독립이 아니다'란 투의 말은,
일제가 연합국에 패해서 한국에서 물러난 것뿐이지,한국인들에 패해서 물러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한국은 자신들의 식민지란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 증거는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흔적으로,저들의 역사왜곡 의도로,친일 매국노들의 뻔뻔한 행각으로...
내일은 단국대 치대 옆의 비석 사진도 찍어서 댓글로 올리겠다.
단국대는 친일 매국노가 세운 학교는 아니지만,
친일 매국노 홍 난파의 동상과 ,'홍난파 기념관'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친일 매국노들의 앞잡이인지도 모른다.
그런 단국대 치대 입구에서 ,친일 매국노를 척결하잔 문구로 도배한 차를 세워두고,
그 차의 빈자라마다에 단국대 치대의 '슈퍼갑의 만행'을 적은 현수막과 피켓을 걸고,세우고 한 달 째 시위를 하고 있다.
돈으로 보상해주마고 거만을 떨어대는 것을 거부하고,그들의 만행을 알리는 길을 택한 것이다.
친일 매국노 홍 난파의 동상과 기념관도 철거하라고 외치고 있다.
각성하고 반성하라고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 옆을 지나는 수많은 학생들과 행인들이 용기를 갖고 행동해주길 바라면서...
저런 못난이도 하는데,자신들처럼 잘난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불안해하고 귀찮아하며 비겁하게 사는 것을 자책해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