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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아욱


BY 큰눈이 2014-09-19

어머니댁에 가서

하루를 어머님과 보냈습니다.

외식도 하고

쇼핑도 하고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하루해가 짧았습니다.

 

텃밭에서

연한 아욱을 한 줌 뜯어 주시며

가을 아욱은 정말 맛있고 귀하다고 하셨습니다.

 

아침에 된장국을 끓이니

정말 연하고 맛있었습니다.

가을 아욱맛을 느끼게 해 주신

어머니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