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해지기는 아주 쉽다.그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 중에 '바보같다'고 생각되는 말을 하지 않으면 된다.
--샙 레븐슨--
현명이란 말의 사전적인 의미는 '어질고 사리에 밝음'이다.
그런데 최근들어 권력의 최상층부를 노니는 작자들의 현명치 못한 언행들이 연이어 매스컴을 더럽히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그런 추잡한 행각이 어제 오늘의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점점 그 빈도가 높아지는 것을 보며 자괴감 마저 들기도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으리라.
대통령과 그 비서실장,국회의장,검찰총장,대학교수,의료원장 등 각 분야의 최고의 권위자들이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성추행을 일삼고 있다.
과거 독재자가 요정정치라는, 말이 될 수 없는 행각을 펼치다가 ,거듭되는 그런 추태에 혐오를 느낀 부하의 총탄에 뒈진 걸 보고도 경각심을 느끼지 못한다.
판단력이 흐리디 흐린 인간 이하의 존재들이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각종 기관의 최고 권력자가 되는 나라가 우리 나라라니...ㅠㅠ
심지어는 한 보수당의 국회의원이 되려면 친일 매국노 피를 물려받았거나 ,
성추행,탈세,부정부패,병역비리 등의 전과자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자조 섞인 말을 할 정도이니...
가히 부정부패 공화국답다.
그럼에도 1세기 가까이 그런 추잡한 것들이 건재할 수 있는 것은 민중들의 주인의식 부재탓이 아닐까?
평소엔 물밑에 감춰져만 있다가 재수가 없어(?) 드러나면 잠시 분개하다가 이내 잊고 말면서 다시 그들을 당선시켜주는 일이 반복되다보니 ,
이젠 아주 어엿하게 정치인들이 되려는 통과의례이기라도 한 것처럼 당연시 되고 있다.
대통령 비서실장,국개의원,국개의장,의료원 원장,군부대의 오합지졸 등이 연이어 성추행과 성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드러나고 있지만,
잠시 쌍욕을 해대고 말면 그뿐,지금 여당의 대표를 지내는 친일 매국노가 바로 여기자 성추행범인데도,
그런 개間이 차기 대선주자 인기 1위란다.헐~
리더는 돈이 많고 적음이나 ,어떤 피를 물려받았는가가 아니라 그 무엇보다 어질어야 하고 사리분별이 밝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어딜 봐도 어질고 사리에 밝은 사람은 찾아보기가 아주 희소해져 버렸다.
하나같이 줄서기의 고수들이고 ,아부의 대가들일 뿐이다.
거짓말과 사기의 대가들일 뿐이다.
민주주의 국가라는 정체성이 뭘 뜻하는지도 모르고 민중들 위에 군림하려는 개間들일 뿐이다.
그런데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주인 나리들은 목소리 좀 좋고 ,얼굴 좀 반반하고,우리 지역 출신이며 학연,혈연,지연까지 이어지면 묻지마 지지를 한다.
영남 지역에선 새무리당 공천을 받는 것 자체가 당선과 다름없고,호남 지역에선 새정연의 공천을 받으면 당선된 것과 다를 바 없단다.
매번 그들이 내세우는 공약(公約)이 대부분 空約이 되고 마는 것을 경험하고도 ,기왕 거짓말을 할 거면 귀라도 즐겁게 해댈라는 것인지,
되지도 않을 허황된 포퓰리즘에 환호를 하며,표를 던지곤 이내 배신감에 치를 떨어대고 있다.
현명한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 자체게 불가능해지고 있는 것이다.
권모술수에 능하고 진짜처럼 거짓말을 잘 하는 연기에 능한 것이 최고의 리더의 조건인 세상이 돼 버렸다.
차기 대권을 노린다는 여권의 잠룡이란 것들이 당장 눈길을 끌기 위해 지랄발광을 하곤 씨익 미소지으며 민중들 사이의 혼란을 ,분열을 즐기고 있다.
잠룡이 아니라 잡룡들이다.실뱀들이다.
귀태 다카키 마사오를 최고의 위인으로 내세우거나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를 반복하며 손가락질 받기를 즐기고,
역사를 왜곡하는 데 앞장서서 모든 민중들의 주목을 받고 싶어하고 있다.
어떻게든 자주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은 민중들의 뇌리에 남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민중들의 가치관에 혼란을 부채질하는 걸 즐기고 있다.
거기에 슬쩍 돈으로 매수한 꼴통들을 심어 놓으면 패싸움이 전국적으로 벌어지게 되고,결국은 기득권인 자신들이 이길 거라는 걸 확신하고 있다.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는 어이없는 행각을 펼쳐대고 있는 것이다.
잘나고도 잘났다는 우리가 거기 놀아나서야...
우리라도 현명해져야 하지 않을까?
삼척동자라도 바보같은 소리라는 걸 알 수 있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여대고 있는 것들을 걸러내야 한다.
현명하지 않은 개間은 절대 지도자의 반열에 오르지 못하도록 원천봉쇄를 해가야 한다.
부정부패 사범으로 언론을,지상파를 더럽힌 개間들은 두 번 다시 공적인 임무를 맡을 수 없도록 심판해가야 한다.
그러려면 우리가 현명해져야 하고 청렴결백해져야 한다.
그 무엇보다 중차대한 정치를 모르고,알려고도 하지 않으며 그 때 그 때 기분에 따라 표를 낭비하고 말아선 절대 바꿀 수 없을 것이다.
스스로 부정부패의 고리에 발을 담그고선 ,스스로의 비리가 드러날까 두려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없게 된다.
부정부패와 추잡한 일들로 처바른 저들에게 스스로 개혁을 하라고 제아무리 외쳐봐야 허공을 맴돌고 말 것이다.
세상이 이리 된 가장 큰 책임도 바로 이 나라의 주인인 우리에게 있다는 걸 깨닫지 않는다면 정치개혁이나 사회개혁은 공염불이 되고 말 것이다.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 말이 있잖은가?
우리가 현명해지고 청렴결백해져야 현명하고 청렴결백한 리더를 선출할 수 있고 감시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우리가 당당해야 저들에게 잘 하라고 당당하게 호통을 칠 수 있지 않을까?
지금은 우리가 도덕적으로 살라고 말하면 ' 넌 얼마나 깨끗해서?'라고 고개를 빳빳이 치켜들고 대들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그래,난 하늘을 우러러 한 줌 부끄러움도 없다고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된단 말인가?
우리가 떳떳해야 저들을 바른 기준으로 심판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들 개개인의 대오각성이 그 어떤 때보다 앞서 이뤄져야 하는 시기다.
우리는 지금 정보의 바다를 얼마든지 접할 수 있으니 따로 대학을 가거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정치를 공부할 수 있다.
정치란 게 멀리 있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삶 자체라는 것을 깨달을 때도 되지 않았는가?
꼴값을 떨어대며 우리를 무식한 사람들로 몰아세우며 ,자기들을 따르기만 하라고 오만방자를 떨어대는 것을 막아내야 한다.
그동안 정치적 무관심을 자랑이라도 하는 듯 내세우며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를 제대로 즐기지 않은 사람들이 깨어나서,
크고 작은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보임으로써 구시대로 돌아가려는 정치의 물꼬를 바로 잡아내는 기적을 이뤄보자!
그리고 평소에도 관심을 기울여가며 동참을 하고 감시를 하기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내가 참여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걸 경험하는 게 얼마나 신날지를 상상해보자!
정치인들이 우리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우리를 섬기고 싶어하며 안달하게 만들 수 있다면 흐뭇하지 않을까?
두 번 다시 정치를,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명예직으로 생각하도록 만들어낸다면 얼마나 살맛이 날까?
서로가 서로를 존경하고 응원하고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면 우리의 삶 자체가 얼마나 윤택해지고 보람차질까?
우리와 비슷한 영토를 가진 영국이 전세계의 최강자로 군림하던 때가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있었다.
우린 그중 반으로도 지금 세계강국의 반열에 거의 다다르는 기적을 이룬 근면성실하고 현명한 민족이다.
영국이 무식하게 힘으로 세계를 호령했었다면,미국이 힘으로 세계의 경찰국가를 자임하며 만행을 일삼고 있다면,
우린 정신적으로,정치적으로 최고의 모델을 현실화시켜서 남북통일부터 이뤄내고 ,반짝반짝 빛나는 동방의 등불이 되어
전세계가 스스로 따르고 싶어하는 모범적 민주주의 국가의 표상이 될 수 있다.
인구가 5천만 명 밖에 안 돼서 걱정이라고만 하지 말고 인구가 적어서 통합하는데 편리하다고 생각하고 매진한다면,
그래서 남북통일까지 이뤄서 잘 살게 되면 너나할 것 없이 결혼과 출산을 하고 싶어할테고,조만간에 인구 1억 명 이상의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돼서
물질이 아닌 정치문화로,정신문화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드웨어의 세상은 이미 끝나가고 있잖은가?
소프트웨어가 컴퓨터나 가전 기기등에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우리의 삶 자체에서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훨씬 중요하단 걸 세상에 내보이기에 우리나라보다 적합한 나라가 어디 있을까?
나라를 잃는 슬픔을 겪어봤고,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동족이 전쟁상태인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이 아닌가 말이다.
그리고 얼마간의 경제적 기적도 우리의 힘으로 경험을 해 봤으니 다음 단계는 바로 정치적으로 새로은 본보기를 이루는 기적을 이뤄낼 차례가 아닐까?
나는 그 일을 훌륭히 수행해줄 리더 후보로 티없이 맑고 순수한 안 철수를 지적하고 ,그에게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편하게 ,서둘러서 대통령 한 번 하는 것을 목표로 삼지 말고 ,시대적 과업을 완수하라는 사명감에 충실해서,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가며 자신이 출사표로 던진 '새 틀', '새 정치'를 반드시 이뤄내달라고...
안 철수야말로 정치적으로 빚이 없는 사람이어서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공연한 감정으로,구시대적 정치꾼들의 세치 혀에 농락당해서 ,이유없이 안 철수는 싫다며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는 사람들...
정치란,리더란 희생을 각오할 때 가능한 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시길...
안 철수야말로 안락하게 젊은이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으며 죽을 때까지 무사태평할 수 있었던 사람이 아닌가?
하지만 민중들의 부름을 받곤 많은 고민 끝에 그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상처뿐인 영광의 자리가 될 것임을 알고도 정치에 나선,진정한 희생정신의 아이콘이 아닌가?
자신의 권력욕이나 사리사욕을 위해,내로라 하며 정치일선에 나선 사람이 아니지 않은가 말이다.
사랑하자.응원하자.동참하자.그리고 재촉해대지 말고 기다려주자.
그야말로 나눌 줄 알고,소통할 줄 알며,사명감에 충실할 줄 아는 진정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지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