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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다갔네요,,


BY 노라죠 2014-12-06

걍 문득 달력을 보니,, 올해가 정말 
며칠 안남았다는게 확~!! 느껴지네요,,

사실 베트남 주재원생활 마무리 늦게 됐음
지금쯤 한국 와서 집 구한다고 정신 없었을텐데,,

다른해 보다 올해는 유난히 일이 더 많아서
기억에도 오래 남을것 같아요~

낯선 나라 가서 더위와 싸우고 입에 맞는
음식이 없어서 고생도 무진장 하고,,ㅠㅠ

얘기할 친구가 없어서 매일 갑갑했던 일상들,,
돌이키면 추억이 된다더니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베트남은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아요ㅎㅎ

새해 되면 한살 더 먹는데 나는 또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