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강아지)을 만나때 이별을 생각하지도 못하고 니가 내곁을 떠나갈지도 생각못하고
12년을 넘게 살았나보다 .
그렇게 먹던 밥도 안먹으면서 근한달을 보내고 전번에 병원에가서 그의사가 한번만이라도
잘보면좋을것 뭐을 물어보면 무조건 돈을 달라고해서 물어볼수도 없이
약만 지워왔는데 갑자기 일어나지도 못하고 누워있더니 만 이제 들리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은지
자꾸 돌아디니면서 머리을 찧고 있다.
아침에 병원에가서 검사결과 간이 70%가 망가져있다면서 우선 약물치료가 시작됐다,
오늘가보니 아직 정신을 못차리는데 의사선생님말씀이 희망이 없다고했다.
그래도 다행으로 귀도 눈도 다 정상이라고했다.
치료비도 넘 비싸다.
내일은 결정할수있을까 애들하고 위논해야하는데
안락사는 하지말자고 하니 내일을 기다려 봅니다'
미용할때 마취체가 간에 안좋해서 이제것 약을 먹었는데
이렇게 간이 안좋은지 몰랐다.
부디 더 아프지말고 가족들곁에서 편하니 눈을 감기 오늘밤도 기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