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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어둠을 헤치기 위한 등불인 양심은...


BY 미개인 2015-02-23

(이게 왜 신고를 당해서 삭제돼야 할 글인가?)

 

삶의 어두운 길을 인도하는 유일한 지팡이는 양심이다.

             --하이네--

 

하이네(1797~1856) 독일 .시인.

유대인 부모에게서 태어나서,함부르크 은행가로서 백만장자였던 숙부의 재력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괴팅겐 대학에서 법학 학위를 따고,당시 유대인에게 닫혀 있던 공직에 나가기 위해 개신교로 개종을 하기도 했으나 ,

한 번도 변호사로 개업을 하지도 않았고,공직에 나서지도 않았다.

1827년 '노래책'을 내어 서정시인으로 이름을 떨쳤고,7월 혁명에 자극받고 파리로 망명하여 언론인으로 일하였다.

사람을 격분하게 만드는 하이네의 힘은 사람을 매료시키고 감동시키는 힘 만큼 컸으며,이토록 논란을 일으킨 시인은 없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공격적인 풍자,급진적 태도,남을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 때문에,애국심이라곤 없는 파괴적 악당으로 보이기도 했고,반유대주의도 그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여러 독일 도시에서 그의 기념비를 세우려던 노력은 폭동을 유발하고,정부를 동요하게 했다.

그의 많은 시가는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나치가 이 시들을 명시선집에 포함시켰지만,'작자 미상'으로서였다.

그의 명성의 역사가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평가를 낳고 있는 것은 ,그의 진실로 유럽적인 시인이자 작가로서의 영향력을 증명하는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로렐라이', '노래의 날개' 등은 슈베르트,슈만 등에 의해 작곡되어 오늘날까지 널리 불린다.(브리태니커,위키백과)

 

어둡다.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혼돈의 늪을 헤매고 있다.

부정선거 사범이 뻔뻔하게 국가원수 자리에 올라서 뻔뻔하게 권력의 칼을 마구 휘둘러대고 있고,

온갖 추문을 퍼뜨려서 아이들에게 국사와 도덕과 성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모르게 만들어 놓고도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다.

끝까지 청와대에 두고 국정농단을 하게 만들겠다는 오기가 세상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겨우 개각을 하려나 했더니 책임을 통감하고 개선의지를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개악을 하려는 것임이 나날이 새롭게 드러나고 있다.

국무총리 후보로 내정된 자가 비리와 부도덕의 종합선물세트이고,대법관 후보로 등장한 박상옥이 박 종철 사건의 담당 검사였음이 드러나고 있는데도,

청와대와 새무리당은 어떻게든 밀어붙여서 관철을 시키고야 말겠다는 오만을 부려대고 있다.

비겁한 민중들아,어디 언제까지 버티나 보자며 마구 긁어대고 있는 형국인데,여전히 민중들께선 비겁하기만 하다.

야당에서조차 별로 화내는 모습을 볼 수가 없다.

아니,오히려 저들의 행위에 동조를 하는 듯한 언행을 언론을 통해 스스럼없이 드러내고 자빠졌다.

그런데도 여전히 민중들은 무감각...

 

쉬지 않고 비리가 저질러지고 있고,추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으며,관피아 등의 마피아새끼들이 쉬지 않고 개지랄을 떨어대고 있는데,

단속을 하는 것들도 없고,짓밟히며 숨이 막히고 고통스러워 미치겠으면서도 ,아프다고도 하지 않는다,저항도 하지 않는다.

최말단 일선행정관청의 관피아새끼들까지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간을 보고 ,이죽거리고 다닌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을 갖고도 시비를 걸고,그런 어이없는 작태에 화를 내니 때려잡을 것처럼 덤비고, 같이 온 놈은 말리는 시늉을 한다.

그러고도 안 되니 또 다른 기관을 동원해서 태극기를 치워달란다.

내 건물에다 하는 건 뭐라할 이유가 없지만 공공시설물에 하면 간섭을 하겠단다.

그러다 보니 나의 좁은 가게는 사방으로 너덜너덜...

영험한 산에 오르다 보면 신내림을 받곤 하는 곳의 나무둥치에 형형색색의 천들이 감겨있어서 나풀대고 있는 것처럼,

나의 가게는 안팎으로 현수막과 피켓,어깨띠 ,태극기 등이 어지럽다.

멀리서 보면 무슨 무당집인 것처럼 보인다.

움직이는 가게인 나의 출장차도 온통 스티커와 피켓으로 뒤범벅인 채 1번 국도변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그런데도 양심들은 도무지 깨어날 줄을 모른다.

굳이 어두운 혼란을 헤치고 나오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어이할꼬~~~~

 

부디...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의 소리들을 들어 보자.

양심의 소리를 들을 줄 모르는 것인가?아님 듣고 또 들으면서도 모르는 척 ,비양심적으로, 인간이기를 포기하려는 듯 살고 있는 것인가?

우리들이 이리 비겁하니 허섭쓰레기 최말단 관피아들까지도 민중들 알기를 장기판의 졸로 알고 마구 깔보고 있는 것이다.

짭새들이 민중들의 지팡이 노릇을 하려하지 않고 ,그 지팡이로 민중들을 후려치려 하고 있는 것이다.

불법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고 ,불법을 단속해서 벌과금 뜯어다 무능력한 정부에 상납하려는 데만 혈안이 돼 있다.

 

증세없는 복지 증진를 해내겠다고 사기를 쳐놓고,2년 여 간 복지없는 증세만 해 온 밝근헤정부가 ,반성도 사죄도 없이 ,

지금까지 잘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증세없는 복지 증진을 해내겠다고 오기를 부리며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해대고 있다.

낯빛을 조금도 바꾸지 않고 뻔뻔하게 잘도 거짓말을 해댄다.헐~

지금까지 하겠다고 해놓고 안 하는 사기를 쳐왔다면,지금은 하지도 않은 걸 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주욱 잘 하겠다며 떼를 써댄다.

그러는 사이 여당인 새누리당은 뭔가 당정간의 주도권을 잡아가겠노라 일성을 냈지만,무능한 정부의 억지에 항의도 못 하고 만다.

야당인 새정연 역시 항의 한 번 못하고 동조를 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우린 무능한 여당의 2중대다!' 선언을 하고 집안싸움에만 열을 올리고 자빠졌다.

저것들 스스로는 절대로 개선도 개혁도 못 한다는 걸 이젠 알아야하지 않을까?

우리들이 양심의 등불을 치켜들고 혼란의 ,혼돈의 늪을 스스로 빠져나와야 한다.

제발 저 허무맹랑하고 싸가지없는 정치꾼 무리들에게 놀아나지 좀 말자.

양당론자들,흑백논리주의자들의 패거리 정치 논리에도 더는 놀아나지 말자.

우리들 민심을 진정으로 대변하는 곳이 없으면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조금 덜 나쁜 놈들을 선택해야 한다는 식의 어이없고,후진적인 의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들 스스로 우리들의 입장을 대변해줄 수 있는 사람들로 그룹을 만들어야 한다.

새누리당이고 새정연이고 다 썩었다면서 ,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며,어느 쪽을 찍을까 고민을 하는가?

 

무소속 혁명을 주장한다.

저것들 구시대적 정치꾼들보다 무능해 보일지라도 우리는 무소속으로 선거혁명을 해내야 한다.

한 번에 안 되면 두 번 세 번이라도 거듭해서 무소속들로 바꿔가며 우리들을 진정으로 주인으로 대접할 줄 알고,우리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로 바꿔가야 한다.

민중들을 깔보고 ,무시하고,모시기는 커녕 이용하려고만 하고 군림하려고만 하는 무리들은 다신 정치권에 발도 못 붙이게 만들어야 한다.

정치인이란 직업을,특권을 누리기 위한 직업이 아니라 ,자신을 희생시켜가면서라도 사회에 기여하는 명예직으로 생각하며,존경받는 직업군으로 바꿔야 한다.

정치인은,공직자는 다 도둑놈이라고 해도 아니라고 저항하는 정치인과 공직자가 없는 이런 야만적인 나라에서 살고 싶은가?

이런 거지 발싸개 같은 나라에서 그럭저럭 살다가 사랑스런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은가?

제발...총선 두 번,지선 두 번,대선 한 번 내지 두 번만 무소속 혁명으로 치뤄 보자.

최소한 지금보다 나빠지진 않을 것이라 장담할 수 있다.

목숨이라도 내걸라고 해도 ,내 걸 수 있다.

나같은 기름쟁이가 정치에의 욕심이 있어서 이런다고 생각하는가?

명예욕에 불타서 이런다고 생각하는가?

제발 생각있고,양심있는 사람들이 귀를 기울여줘서,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그리스나 스페인의 개혁주의자들이 화들짝 놀랄 만한 센세이션을 일으켜 보자!

 

'홍익인간'이란 건국이념을 반만 년 전에 내세운 위대한 배달의 민족의 후예들이다.우리는...

1년 남짓 남았다,차기 총선이...

한두 달 후면 재보선도 있는 것으로 안다.

아무리 개지랄을 떨어대도 결국은 자기들을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거라며 여당과 야당이 까불어대고 있잖은가?

재보선에서,총선에서,지선에서,대선에서까지 우리들의 목소리를 내는 방편으로 무소속 선거혁명을 ,전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역사를 써 보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다.

그 선두에 우리가 설 수 있다.

우리의 역사를 우리의 손으로 바꿀 수 있는,전화위복의 계기로 이보다 좋은 기회가 어디 있단 말인가?

인재?수출?노동력?하드웨어?소프트웨어?자원?자연?도덕?양심?인정?평화?

어디서도 경쟁력을 찾을 수가 없고,세상은 살벌한 약육강식의 체제로 접어들어가고 있다.

상위 1퍼센트들의 음모이고 흉계라고 생각지 않는지?

우리들 손으로 우리들이 중심이 되는 세계질서를 만들어갈 때가 온 것이라곤 생각지 않는지?

동의한다면 .공감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어떤 선거이든 빠짐없이 참여하고 ,무소속 혁명을 실천해가자고 외친다.

무식하고 멍청하지만,비겁하거나 흉악하지 않은 미개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