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네 윷놀이 대회를 했어요
제가 놀이 문화에는 2등가면 서운할 정도
윷놀이 또한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요
그래서 대회에 참석 윷을 노는데
남자팀하고 계속 하게 되네요
남자들 어찌나 뽐 잡고 정신을 시끄럽게 하는지
우리팀은 짹 소리도 못하고 윷만 농았는데
상대팀을 완패시켰다우!!
처음 1전은 그냥 그렇게, 2회전에 다시 이기니
저희팀이 보는 관중도 많아지고
준결승전에 올라 가니 분위기 한껏 올랐어요
드디어 이기고 결승전에 다시
1위를 했네요
20K쌀 2포를 상품으로 받고 한포는 기증하고
남은 한포!! 함께 응원을 하신 분들과 떡 잔치를 하려고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