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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연의 일부일 뿐!


BY 미개인 2015-05-07

자연계에서 멀어져 가는 일 없이 자연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법칙과 본보기에 따라 

우리의 행동 방침을 정해 나간다면 우리는 참된 지혜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세네카--

 

세네카(BC  4~   AD 65  ) 로마.철학자. 정치가.연설가.비극작가. 

스페인 코르도바의 부유한 집안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릴 때 큰어머니를 따라 로마로 가서 연설가 훈련을 받았고,

스토아주의와 금욕주의적 신피타고라스주의를 혼합한 섹스티의 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네로 황제 재위 초기인 54~62년에 로마의 실질적 통치자로 활동한 철학자이자 정치가이며 ,연설가였다.

'신성한 클라우디우스의 바보만들기'라는, 빈정거리고 무엄한 정치적 풍자를 쓴 비극작가로도 기억되고 있다..

2065년에 맞을 그의 죽음 2천 년을 기념하여  학문적 연구와 관심이 이뤄지며 그의 사상적 부활을 알리고 있다고 한다..(브리태니커)

 

어제 친일 매국노 정권이 난개발을 부추기는 그린벨트 관련 규제완화안을 발표했다.

성완재 사건으로 부정부패 비리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재보선에서 압승을 거둔 자신감이 차기총선용 선심정책을 남발하게 만든 것이다.

인권유린 및 언론의 자유 제한 등 자신들의 불법정권 보호를 위한 것말곤 아무 것도 해낸 것이 없는 정권이 ,

절대 지속 불가능한 선심정책을 펼침으로써 소문난 잔치를 선언했는데,결국 그 알맹이는 친일 매국노 등 자기들의 배를 불리기 위한 것일 뿐이다.

불량완구류가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어마어마한 그린벨트를 사두고 물밑에서 얼마나 많은 로비 등을 펼쳤을지는 안 봐도 CCTV일텐데...

오늘도 민중들의 언로를 차단하고,합법적 집회,시위를 막기 위한 고민엔 머리를 싸매고 있으면서 ,

정작 지켜가고 강화해가야 할 자연보호 관련 규제를 풀어 4대강 훼손 속편을 펼치기 시작한 것이다.

늦지 않았느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저것들 머릿속엔 이미 차기 대권까지도 거머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며 ,

김무성 류의 친일 매국노를 등장시켜 계승할 것이기 때문에 전혀 늦은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참으로 음흉하고 치밀한 것들이다.

더군다나 박 종철 고문치사사건을 은폐한 주범인 박상옥의 대법관 임명안을 유례없이 단독 통과시킨 것처럼 

친일 매국노당의 과반수 의석을 활용할 생각도 했을 것이다.

절체절명의 위기인 것이다.

 

자연은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공존할 대상이란 것을 모를 리 없건만,

정치인이 민중들을 위한 존재임을 모르지 않으면서도 오히려 짓밟는 데만 혈안이 돼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난개발에만 열을 올리는 것이다.

자연파괴,난개발 등으로 인해 전세계가 천재로 둔갑한 인재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뻔히 보고 있으면서도 

우린 예외일 수 있다는, 어이없는 배짱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가증스러운 작태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인간들이 만든 헛점투성이의 법에는 예외가 있을 수 있을지 몰라도 ,자연의 법칙엔 예외란 있을 수 없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도 친일 매국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 대지주들을 위한 포퓰리즘 적 정책이랄 수 있는 이것은 당장 철회해야 할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천안 서북구의 3개 읍면에 걸친 어마어마한 땅의 소유자가 친일 매국노 민영휘의 족속들의 것이고,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부분의 땅의 소유주가 외지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둔포라는 아산의 최북단에도 윤보선 일가의 땅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들이 과거부터 펼쳐온 가렴주구의 횡포는 최첨단의 시대라는 현재에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니...

가렴주구란 '세금을 혹독하게 거두고,재물을 강제로 빼앗음'이란 뜻의 말이다.

과거, 지역의 관리들로 군림하며 어마어마한 땅 등을 서민들에게 소작을 시키며 혹독한 소출을 거둬들이던 것이,

지금에 와선 도지라는, 토지 이용료 명목으로 받는 곡식이나 돈을 멋대로 마구 올려 받으며 압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대를 거듭하면서 잘게 쪼개져서 여러 자손들이 나눠가진 그것은 담합을 한듯,일거에 도지를 왕창 올려서 서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몇 대에 걸쳐 집을 짓고 살거나 농사를 짓던 그 땅의 지상권이 보호를 받고 있다지만,

몇 년째 도지를 지불하지 못한 사람들은 당장이라도 법적으로 쫓겨날 수 밖에 없는 형편에 처해있는데,

끊임없는 소송이 그런 불쌍한 사람들을 길거리로 내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친일 매국노들의 현대판 가렴주구인 것이다.

그렇게 서민들이 쫓겨난 곳엔 어김없이 난개발이 이뤄지고 자연은 파괴되면서 놈들의 호주머니를 두둑히 만들어 주고 있는 것 역시 현실이고 보면,

이런 난개발의 저변에도 친일 매국노들의 존재가 주 원인일 수 있다고 미뤄짐작하는 것이 과연 지나친 추측이기만 할까?

 

물론 우리들 개개인의 ,자연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개혁을 해야 할 것이...

교통이 편리해지고,운송수단이 자가용 위주로 가게 되면서 오염되지 않은 곳을 찾아다니며 오염시키는 데 열심히 참여하고 있지는 않은지?

마구 쓰고 마구 버리면서 자원을 고갈시키고,환경을 파괴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일이다.

지나치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역시 성인병을 창궐시키고 ,자연을 파괴하는 주범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들의 과소비는 자연을 파괴하는 주범인 것이다.

설사 사조가 그렇더라도 나만은 잘 살겠노라며 다짐을 해가야하지 않을까?

점점 짧아져만 가는 라이프 사이클이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이 지나치게 좋고 새로운 것을 찾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니,

멀쩡한 것들이 쓰레기장에 버려지는 것을 보는 마음이 편치 않은 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지나치게 크고 좋은 것만을 찾기보다는 분수껏 ,적절히 절제하며 소비하고,재활용과 분리수거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의 질은 향상될 것이다.

더불어 자연보호는 물론이고 환경파괴를 막는 일이 되기도 할 것이니 일거양득이 아닌가?

뿐만 아니라 경지적으로도 숨통이 틔일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과소비를 조장하고 성장을 운운하며 내수진작을 위해 사치하라고 부추겨대는 것들의 정체를 이젠 알아채야 할 것이다.

성장의 몫이 그 음흉한 것들의 호주머니만 살찌우고 있다는 것은, 최근 발표되는 데이타들을 슬쩍만 쳐다봐도 알 수 있지 않은지?

더 이상 기득권층들의 노리개로 놀아나면서 자연까지 파괴시키는 우를  범하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