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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간 광안리,,


BY 노라죠 2015-05-15

이모부 장례식장엘 다녀 왔어요,,
초행길이라 힘들게 찾아갔는데,,ㅠㅠ
가보니 바로 앞이 광안리 바닷가더라구요,,

멋을 알고 풍류를 즐기시던 분인데
마지막에도 바닷가가 내려 보이는 곳에서,,

친적분들은 어제부터 밤을 새서 그런지
다들 초췌한 몰골,,

그래도 가족들이 담담한 모습 보니 조금은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어르신들 모시고 바닷가 앞 카페에 가서
커피 사드렸는데 별별 생각이 다 스치고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