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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일이 자꾸만 생기네요


BY 노라죠 2015-05-18

저번주에 이모부 장례식 다녀 왔는데,,ㅠ
어제 또 부고가,,ㅠ

신랑 회사 직원인데 신랑이랑 가깝고
우리집에도 몇번 놀러 왔던 사람인데,,

목요일부터 연락이 안되서 신랑도 걱정하고
있었는데 어제 발견이 됐나봐요

심장마비로 갔다는데 정말 안됐더라구요
이혼하고 혼자 살고 있었는데,,ㅠㅠ
40도 안됐는데,,

신랑은 어제 초저녁부터 술 마시고 울고,,
못해준것만 기억 난다고,,

저는 괜스레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