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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쉬는 날


BY 노라죠 2015-06-20

정말 간만에 울랑구가 토욜에 쉬네요
근데 아침부터 일어나 있는건 좋은데~

티비 켜고 쇼파와 한몸이 되어서는
널부러져 있네요~ㅠㅠㅠ

그러면서 계속 저 보고 밥 달라고,,ㅠㅠ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귀찮고ㅎㅎ

모처럼 쉬는 날이라 외출하자고 하기도
뭐하고 쉬게는 해주고 싶은데~

퍼져 있는건 또 못보겠는 마누라의 심정,,
설거지라도 해주겠져??ㅎㅎ

설마~ 저 대로 아무것도 안하는건 아니겠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