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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시대에서 저항은 의무이다!


BY 미개인 2015-10-10

불의가 법이 될 때,저항은 의무가 된다.

       --토마스 제퍼슨--

 

토마스 제퍼슨(1743~1826) 미국. 3대 대통령.

1743년에 태어나 1826년에 사망한 그는 두 세기를 살다 가면서 ...

18세기에 열심히 살아 초대 국무장관과 부통령을,19세기엔 대통령과 버지니아 대학교의 설립자 및 학장을 지낸...

그리고 대통령 재임기간 중에 미국의 독립 선언서를 기초한 사람이다.

"역사를 말할 때 과거를 평가함으로써 미래를 판단하게 한다."

"민주주의의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

" 나는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

"재능 가운데 가장 소중한 재능은 한 마디면 될 때 두 마디 말하지 않는 것이다." 등 많은 명언을 남긴 이로 유명하다.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힘이 있고 기개가 있어 가슴을 치는 듯,힘차게 다가와 준다.

기회가 된다면 그의 저서를 꼭 읽어 보고 싶어진다.(위키백과)

 

가치가 전도되고,습관적인 거짓말쟁이가 선거 쿠데타로 청와대를 차지하곤,역사 쿠데타를 기도하고 있는 세상.

아비인 귀태가 군사 쿠데타로 부정부패가 만연한 나라로 만들어서 엄청난 기회손실을 안기더니 ,

가까스로 자리를 잡으려는 걸, 이명박근헤라는,자웅동체가 나타나선 홀라당 뒤집어버리곤 ,

멘탈붕괴라 해도 좋을 일들을 저질러대면서 민중들을 좌절하게 만들더니 ,

전 사회를 온통 친일 매국노들로 채워놓곤 마음껏 역사를 왜곡하겠노라며 발광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니...

가히 불의가 만연한 세상이라 할 수 있을텐데...

어이없게도 다카키 마사오 향수병균이란 바이러스를 퍼뜨려 ,민중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어대고 있는 반역자들을 어이할꼬?

 

사회란, 구성원들이 합의 하에 정한 의무와 권리가 균형있게 병행할 때 제대로 굴러갈 것이고 지속 가능해질텐데...

우리 사회는 사과나무를 심고 가꾸는 건 죽어도 하기 싫다면서, 열매가 달린 나무를 찾아다니며 사과만 따먹고 싶어하는 무리들 천지인 것 같다.

사과를 먹고 싶어하는 욕심은 날로 커지기만 하는데,심고 가꾸는 사람들이 없으니 ,남의 나무를 범하는 걸 당연시하게 되고,

빼앗고 빼앗기지 않으려는 사람들로 아귀다툼이 벌어지는 아비규환의 세상이 돼 버렸다.

얼마간 절제를 하면서 힘을 합쳐 씨를 뿌리고,가꾸면서 병균이 침투하면 공동방제작업도 하면서 공존할 생각을 해야 하는데...

너는 병균을 없애라,난 귀찮아서 병균이 기승을 부리거나 말거나 구경만 하다가 ,먹을 것이 없으면 남의 것을 훔치거나 빼앗아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방치하니,

병균들은 그런 게으른 것들의 집만 찾아다니며 활개를 치게 되고 세력을 키워댄다.

그나마 부지런히 할 일을 하는 사람이 많으면 어찌어찌 버텨갈텐데,오호~통재라!그런 사람들은 희소하기만 하고...

결국은 나 혼자만 병균들과 싸워 봐야 아무 소용이 없구나 생각하곤 그들마저 하나 둘 손을 놔버리고 있는 형국이다.

약아빠진 것들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주변만 어슬렁거리다간 남의 밥상에 숟가락만 얹어대는 파렴치한이 돼서 ,

낮엔 할 일을 하는 사람들의 주변에서 빈둥거리기만 하고 ,밤이면 도둑놈들이 돼선 남의 사과 훔치기에 혈안이 되는구나.

그럼에도 이건 아니지 생각하곤 열심히 병균과도 싸우고,부지런히 씨를 뿌리고 가꾸는 일을 쉬지 않는 사람들이 있건만,

그런 사람들을 바보라 말하고, 종북이라 말하며,빨갱이라 치도곤을 해대고 있구나.

멘붕!

 

의무를 다한 사람만이 권리주장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할 것인데,

의무수행을 하는 사람은 바보취급을 하고,권리주장만 해대는 능력자(?)가 되고 싶어 안달을 하는 기회주의자들 투성이인 세상이 돼 버렸다.

대대손손 물려받은 도둑놈 DNA를 진화시켜 귀신 뺨칠 정도의 도둑질 기술만 늘린 것들이 사회지도층을 장악하다시피 하고 있다.

손에 닿는 것들을 말끔히 다 훔쳐가다가 이젠 안 되겠으니 나무를 베어서 거꾸러뜨리고 손이 닿지 않는 곳의 사과를 따먹으려 하기까지 한다.

남들이야 죽거나 말거나 내 배만 채우면 그만이라는 짐승만도 못한 것들이 발광을 해대고 있는 개한민국의 현실이라니...

그런 도둑놈들을 막을 생각은 하지도 못하면서  ,둥치만 남은 나무에 매달려서 허기진 아귀다툼을 하는 민중들이여!

눈을 들고 저만치 너의 호주머니를 털러 오는 도둑놈들을 똑똑히 지켜보라.

너도 털리고 나도 털리고 다 털린 놈들끼리 서로 멱살을 잡고 흔들어대며 서로를 의심하고 싸우는 동안,

도둑놈들은 너희들의 속옷까지 다 벗겨서 유유히 도망가고 있잖은가 말이다.

 

상위 10퍼센트라는 소위 기득권층들이 100 중 50을 가졌고,

중간의 소위 중산층이라는 20퍼센트의 것들이 100 중 40을 가졌으며,

나머지 100 중 10을 갖고 아귀다툼을 하는 70퍼센트에 그대들이 들어있다는 걸 왜 모른단 말인가?

그대들의 것이라 주장하고 싶어하는 동산,부동산이 실은 무늬만 그대들 것이지 ,빚갚으려들면 다 허섭쓰레기 취급밖에 받을 수 없는 것들임을 왜 모르지?

그나마 영양가 있는 것은 다 빚갚느라 빼앗기고 말 것들이고,그래도 여전히 빚은 남아서 평생을 그 빚 갚는 종노릇으로 살아야 한다는 걸 왜 모르지?

그나마 그 빚이라도 다 갚고 죽으면 다행이련만,다 못 갚곤 자식들에게 빚을 물려주고 가야 하는 형편이란 걸 모르고 ,

부어라 ,마셔라 ,흥청망청 살고 보잔 심보는 ,과연 만물의 영장이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태도일까?

짐승만도 못한 행위라 생각하는 나에게 돌이라도 던지고 싶은가?

너 잘났다,네 팔뚝 굵다고 이죽거리고 싶은가?

그러지 말자.사람답게 좀 살다가 죽자!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최고라며 배금주의의 선동가가 되고 싶어 날뛰는 사람들아,언론들아,각성하라!

남들이라고 다 도둑질하고 ,불법 저지르고 사는데 나라고 못할쏘냐며 경쟁적으로 도둑질하고 ,매춘하고,쓰레기 투척하고 다니는 무리들아,각성하라!

경쟁적으로 비교우위를 누리려 감당도 못할 빚을 지고 호화찬란한 삶을 살다가 ,배째라며 뒤로 자빠져버리는 무리들아,분수껏 좀 살아라!

제멋에 사는 거야 누가 뭐랄까마는 남에게 부담을 지우고 혼자만 편하고 멋지게 살려는 짓을 해선 안 되지 않겠는가?

친일 매국노들의 선동질에 멋도 모르고 날뛰는 무뇌아들이 돼서 세상을 어지럽히는 데 일조해서야 되겠는가?

역사의 수레가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려 애써야지,

어째 코딱지만큼이라도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야 말겠다며,아니 어떻게든 뒤로 물러가게 하고야 말겠다며 기를 써대고 있는가 말이다.

정말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민원인들에게 봉사하고 싶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시원에 처박혀 공시에 몰두하는가?

혹시 철밥통을 노리고,틈틈이 세금 도둑질하는 스릴을 맛보기 위해서는 아니고?

정말 민중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정치가 하고 싶어서 ,불철주야 정가를 맴돌며 정치꾼들에게 눈도장을 한 번이라도 더 찍으려고 노심초사인가?

어머어마하다는 기득권을 누리고 싶어서,스스로도 주제가 아님을 알면서도 요행수를 바라며 하는 짓은 아니고?

정말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누기 위해 기업을 하는가?

법인 소유로 좋은 차 세금도 안 내고 굴리고 ,노동자들 착취하며 공공연하게 세금 도둑질하려는 건 아니고?

 

물론 잘 살고,봉사정신에 투철하며,나눔에 인색하지 않은 천사같은 사람들도 많은 줄 알지만 ,과연 나는 그런 천사표인가?

불의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저항해야 할 대상은 무엇보다 나 자신이어야 할 것이다.

다들 하고 사는데 나라고 ...하는 불의의 유혹을 이겨내야 할 것이며,나부터 앞장서서 솔선수범하겠다는 자세를 견지해가야 할 것이다.

그래야 진정한 저항도 할 수 있다.

한 쪽 발은 불의에 걸쳐두고,나머지 한 쪽 발을 정의편에 넣었다 뺐다 하는 걸로 면죄를 받으려는 것은 가증스러운 기회주의자의 행태일 뿐이다.

그런 기회주의자들이 중도를 표방하며 쉬지 않고 눈을 휘번득거리고 있으니...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를 반복하며 불의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줘온 무리들아.그렇게는 살지 말자.

나도 그렇게 살지 않았다곤 할 수 없다.

이제부터라도 그런 나의 과거를 반성하며 꼿꼿이 정의를 추구하면서 살고자 하니 그대들도 동참하시라.

그래야 나라 꼴이 바로잡히지 않겠는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제 그만 불의에 걸쳐둔 발을 빼내고 깨끗이 손을 씻고 새출발을 하자!

저항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엄연한 의무라고 제퍼슨은 말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 역사상 이렇게 불의가 판치던 세상이, 일제 식민지시대를 빼고 언제 있었단 말인가?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본받아 친일 매국노들과 전쟁이라도 하는 심정으로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