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31

욕망은 우리를 패망으로 끌고간다!


BY 미개인 2015-10-15

욕망은 우리를 자꾸자꾸 끌고 간다.도달할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간다.우리의 불행은 바로 거기에 있다.

                                     --루소--

 

장 자크 루소(1712~1778) 스위스에서 태어난 프랑스 사회계약론자.직접 민주주의자.공화주의자.계몽주의 철학자.

1712년  당시 시공화국인 제네바에서 시계공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어머니는 출산 후유증으로 출산 열흘 후에 사망했다.

열 살 때 아버지마저 집을 나가 여러 직업에 종사하며 각지를 떠돌다 1724년부터 법원 서기가 되기 위한 직업 교육을 받게 된다.

제네바시와 불화를 겪었던 아버지 탓에 이탈리아로 옮기게 되고 로마 가톨릭 세례를 받았다.

신학 공부를 하기도 했으나 이내 포기하고 음악을 공부하고,1730년 로잔으로 이주하여 음악사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후 파리,리옹,샹베리 등지에서 생활하여 음악에 몰두하고 ,많은 독서를 하며 다방면에 걸쳐 교양을 쌓게 되고,1742년에는 새로운 악보 표기법을 정리하기도 했다.

1745년 세탁부 하녀와 결혼을 했고,1749년부터 디드로와 친교를 맺은 후 그의 권유로 학술 공모에 응해 '학술 및 예술론'으로 1등으로 당선되게 된다.

그가 작사,작곡한 '마을의 점쟁이'란 오페라가 공연된 것도 이때의 일이다.

1754년 디종의 학술원에서 '무엇이 인간 불평등의 근원인가?'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제출하기 위해 정치,사회 제도에 대해 연구하게 됐고,

소유권 제도와 사회 조직의 발전으로 생긴 불평등과 비참함을 자연 상태의 자유롭고 평등한 상태와 대립시켜 설명했다.

이것은 이후 '사회계약론'의 바탕을 이루게 된다.

1762년 저술한 '사회계약론'에서, 자유와 평등의 자연권을 국가 상태에 있어서 확정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로서 사회 계약론을 전개하고,

인민주권의 이론을 완성하였으며,권력 행사가 정당화되는 유일한 조건으로서 '항상 일정한' 일반 의지를 설정하고,

실제에서는 그것이 직접적인 다수결에 의해 확인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저서로 '사회계약론', '신 엘로이즈', '에밀' 등이 있다.(위키백과)


엊그제 루소를 만났었는데 ,또 그의 말에 꽂혔다.
당시의 상황이 지금과 비슷했을까?혼란하고,부정부패가 만연하고,가치관이 전도돼선 죄인들이 몽둥이 들고 난리를 치고...
보수란 가면을 쓴 것들도 죄인들 투성이,진보란 가면을 쓴 것들도 죄인들 투성이인데,민중들은 이념논쟁의 한가운데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혁명을 하자지만 자신만은 전혀 바뀌지 않겠다며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 투성이니, 모두가 공허한 외침에 그칠 뿐이다.
그 원인이 욕심에 있음을 알아야 할텐데...
그 욕심을 버리지 않으니 자꾸 나락으로만 끌고 가고 있는데,무기력하게 끌려만 가고 있는 정치꾼들이나 우리의 모습이라니!
무슨 욕심들이 그리 많아서,그리들 끝간 데 없이 욕망하고 또 욕망하며 채우려고만 드는지 모르겠다.
그런데다 그런 자기들의 몰골이 추하다는 건 아는 걸까?
공연히 욕심도,집착도 버리고, 여생을, 빚갚는 심정으로 잘 살아가며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사람을 짓밟아대고 ,뒤흔들어댄다.
그러면 자신들의 추한 모습이 조금은 가려지거나 덜 추해질 거라 생각하는 걸까?

정치를 하겠다고 나선 무리들은 하나같이 자신들의 욕심 외엔 관심도 없이 목소리만 높이면서 뒷구멍으로 호박씨들을 까대고 있다.
그것들을 지지한다는 사람들은, 생기는 것도 없으면서 그것들의 앞잡이가 돼선 멋도 모르고 ,피아 구분도 못하면서 날뛰고 있다.
그럴수록 반역집단인 친일 매국노들은 표정관리조차 힘들 정도라면서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패악질에 여념이 없구나!
선거의 여왕이라는 개間은 민중들을 싸우게 만들어 자신의 시멘트 지지 주구들을 결집시켜서 난장판을 만들게 하곤 ,
유유히,히죽거려대며  민중들의 세금으로 그 개間의 대국(?), 미국에 사대하러 떠났으니...
간신배들이, 주구들이 알아서 마무리 잘 해놓고 ,그 개間을 금의환향하게 만들겠지?
그러는 사이 민중들의 가슴은 피멍이 들텐데...
역시나 개間인 야권의 정치꾼들은 관심도 없다면서 밥그릇은 지켰으니 된 것 아니냐며 뒤돌아서 씨익 웃어댈 것이다.
친일 매국노들이 1세기가 넘도록 기고만장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20세기의 가장 완전한 인간'이라 칭송되고 있는 체 게바라의 삶을 통해 본 혁명정신은 ,
'민중의 비참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안락한 지위를 버렸고,자신이 옳다고 믿는 신념 앞에 순종했으며,이를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가장 엄격'해야 하는 것이다.
사리사욕을 버리고 ,안일을 추구해선 안 될 것이며,진리와 도덕과 원칙을 목숨처럼 지켜야 할 것이다.
표걱정,자리걱정 하느라 눈깔이 쉴 새 없이 휘번득거리고 있고,시정잡배처럼 상황에 따라 입장을 달리하는 간신들이 개혁을 한다고 날뛴다.
정치의 정자도 모르는 것들이 학자들이나 보좌관의 이론 등을 적당히 도용해서 자신의 것인 양 드러내는데,
그것들조차 그 내용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수두룩한 것만 같다.
그래놓곤 건 수 올리기에 혈안이 된 개間들이 민중들 세금을 축내가면서 짜고 치는 고스톱에 다름아닌 작태들을 저질러대고 있는 것이다.
민중들이여.그들을 얼마나 알고 지지를 한다고 난리들이며,
그것들의 진면목을 얼마나 알고 그것들의 비리를 파헤치는 안 철수 등을 죽이네 살리네 하고들 앉았는가?
보이는 게 다라고 생각한단 말인가?

누구보다 진실하고,제대로 된 정치철학을 갖추고 ,사기협잡이나 협박에 굴하지 않으면서 묵묵히 바른 정치의 길을 가는 안 철수를 두려워하는 새누리,
없는 간첩도 만들어 내고,무죄를 유죄로 만들어 수십 년 간 해처먹다가 진실이 밝혀지면 '아님 말고...'하곤 사과조차 하지 않는 저것들이 ,
슬쩍 흘려놓은 허위사실을 갖고 ,오냐 잘 걸렸다며 저것들 친일 매국노들 대신 퍼뜨리고 다니며 패악질을 해대는 게 과연 옳은가?
아린 아주 최근에 저것들이 NLL 포기 논란으로 재미를 본 사실을 기억하지 않는가?
도둑질도 하먹던 도둑들더러 실컷 해먹으라고 또 밀어주는 민중들의 심리상태는 점검이 필요하다!
저것들 새누리들은 허위사실 하나 슬쩍 흘려놨을 뿐인데,손도 안 대고 코를 시원하게 풀게 된 대박을 친 격이란 걸 알아야 할 것이다.
눈 좀 감지 말고 똑바로 뜨고 진실을 외면하지 말자.

저것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선언하며 하는 말이 뭔가?
역사교과서에서 북한의 주체사상을 가르치고 있다지 않는가?
그런 내용은 코딱지만큼도 없는데,이미 기정사실화를 시켜버렸다.
그러자 수구꼴통들은 살판이 나서 들쑤시고 다니며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48퍼센트의 간첩들을 몰아내자고 발광을 하고 있잖은가 말이다.
일제의 양곡 수탈을 수출이라 호도하고 있는 저것들을 용서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런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중구난방 ,소탐이나 하면서 대실을 하잔 무리들로 거리를 가득 메운들,저것들이 눈이나 하나 깜박일 줄 아는가?
왜들 이리도 상황파악을 못한단 말인가?
우리가 이럴수록 절대적인 영향력을 소유한 노년 유권자층은 우리들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걸 모른단 말인가?
가장 두터운 층이면서 가장 적극적인 참여계층인 그들을 밀쳐대면서 ,제아무리 개혁을 외치고 정의사회구현을 외쳐 보라!
100이면 100,전패를 면치 못할 것이다.

이기는 싸움 좀 벌여 보자.
그렇다고 저것들처럼 사기로,거짓말로,사탕발림으로 이기고 보잔 게 아니잖은가?
조금만 물러나서 전체를 관망하는 눈을 갖자.
저것들이 나 잡아 봐라며 마구 휘둘러대는 도깨비불 장난에 놀아나서 잡아 봐야 쓸데없는 도깨비불일 뿐이다.
별을 따려면 우주에 관한 지식도 쌓아얄 것이며,찾아가서 탐색도 해얄 것이고,
그 별을 끌고 올 ,아니면 거기까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운송수단이라도 갖춰야 할 것이다.
그런데 심심하면,궁지에 몰리면 나 잡아 봐라며 휘둘러대는 도깨비불에 번번이 속고 있는 우리들의 꼴이 한심하다곤 생각지 않는가?
우리 편인 야당이 그러자고 해서 그런다고?
누가 그러는가?야당이 우리 편이라고...
그것들 또한 친일 매국노들에게 장악당한 저것들의 주구일 뿐이란 생각은 안 드는지?

우리의 시장인 이 재명 성남시장은 그 실체를 파악한 듯하다.
까짓 목숨 따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지니 서슴지 않고 진실을 까발려댈 수 있다.
엊그제 안 철수는 정치 3년 해 보니 정치를 알 것 같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개혁방안을 발표했는데,그도 아직 거기까진 모르는 것 같다.
설익은 감이 나 다 익었다고 하니 언론이고,정치꾼들이고 할 것 없이 난도질을 해대고 비웃어대느라 살판이 났다.
그러나 그는 오로지 얼른 감을 익혀서 민중들의 혀끝을 달달하게 만들어 주고 영양가를 보충해주고 싶어할 뿐인 사람이기에 ...
조만간에 제대로 파악해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런 내가 정치에 욕심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난 내 주제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욕심을 갖고 있지 않고 꼴값을 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
어디서도 감투를 달라고 해 본 일 없고,대충 묻어가면서 스펙을 쌓아 보려는 시도를 한 적도 없다,

그저 내 분수에 맞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을 뿐이며 ,아는 바를 ,깨달은 바를 널리 알리고 싶어할 뿐이다.
그래서 나홀로 시위를 하고 있으며,누구로부터도 후원을 받거나 구걸을 해 본 일도 없다.
친일 매국노 척결을 위한 서명을 받으면서도 ,서명 좀 해 줍시사고 사정을 하지도 않는다.
사실을 알리고 공감한다면 서명을 해달라고 해왔다.
그럼 그런 위험하고 험난한 일을 왜 하느냐고?
난 안 철수의 빚쟁이론에 감명을 받았다.
그와 동년배인 나로선,70~80년대의 치열했던 민주화투쟁에 동참하지 못한 빚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의 말처럼 나도 내 자리에서,내 분수에 맞게 빚을 갚는 심정으로 사회를 위한,역사를 위한 빚갚기에 나선 것이다.
내 돈으로 현수막을 만들어 내 손으로 현수했고,내 가게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만들어 걸고 1인시위를 하고 있다.
관피아들의 장난에 의해 구속도 당했고,벌금 100만 원도 누구의 도움없이 내가 해결했다.
그러고도 주춤대긴 커녕 더욱 가열차게 투쟁을 하고 있다,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나같은 ,순수한 사람들의 모임이라 생각한 민족문제 연구소와 민주행동에 동참하며 후원을 하고 있다.
몹쓸 기득권층들에게 착취를 당해서 삶이 궁핍한 사람들에게 약간의 기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나 나름대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서 동참도 하고 있는 것이다.
언젠가 나자신을 투척할 곳이 있다면 기꺼이 투척할 생각도 갖고 있다.

내가 사는 곳이 천하의 몹쓸 친일 매국노 민가들의 아지트격인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하지만,
난 누구의 도움도 없이,저것들의 보이지 않는 방해공작을 뿌리치고 혼자서 꿋꿋이 싸우며 살아가고 있다.
두렵지 않냐고 물어오는 사람도 있지만,정말로 ,하늘에 두고 맹세코 두렵지 않다.
불안하지도 않다.
이래야 혁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나의 모습을 갈파한 사람들은 더러 나를 존경한다고 하지만,그들은 두려운 것이다.
자기들이 못하는 걸 하고 있는 내게 미안해서 ,전혀 깜냥도 안 되는 나를 존경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래서야,어느 세월에 혁명을 할 것이며,어느 세월에 저것들을 쫓아낼 것인가?
이미 커질대로 커진 마당이라 불가능할 것이라고?계란으로 바위 치는 격이니 포기하고 더 크도록 내버려두겠다고?
그럼 괜시리 나서서 혁명하자고 외치지도 마라.
'나부터 혁명'을 하지 않는 한 공연히 소음공해만 키울테니...
전파낭비만 하면서 바쁜 사람들 생업에 지장만 줄테니...

전 민중들의 대오각성이 절실하지 않을까?
사사로운 욕심 좀 버리자.큰 욕심 좀 한 번 제대로 부려 보자.
우린 할 수 있고,또 꼭 해내야 한다.
조상들에게 죄스럽지 않을 수 있는 길이고,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이며,우리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길이다.
혁명하자!
우리들이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가에 따라 당장 될 수도 있고,영원히 못할 수도 있다!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