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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 극복한 성취의 보람!!


BY 미개인 2015-11-13

성공은 실패 가능성과 패배의 위험을 무릅쓰고 얻어야 한다.위험 없이는 성취의 보람도 없다.

                                      --레어 크록-- 

 

엄청난 위험을 안고 전국의 수십 개 단체들이 서울로 모여서 ,과거로 회귀하려는 정부를 규탄하는 궐기대회가 예정돼 있다.

오늘이 바로 전야제인데...

신고하고 시위를 하는 데 무슨 위험이 따르겠느냐며 엄청난 위험 운운을 한 내가 가소롭다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이 행사의 책임을 져야 할 불통령은 갑호 비상령을 내려놓고 이미 외국으로 내뺐는데,

모종의 지령을 받은 그 아랫것들의 과잉충성이 끔찍한 잔혹사를 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고,

이미 최악의 궁지로 몰린 노동자 단체와 전농 같은 단체의 구성원들이 자칫 지나친 행위를 함으로써 저것들의 만행에 저항을 하다가 ,엄청난 충돌이 발생하고 ,

헛소리를 하고 불법을 저질러서라도 불통령의 비위만 맞추면 여론이나 법적 한계쯤 가볍게 넘어서서 영전을 하고 출세를 하는 전임들의 모습을 본 아랫것들이,

큰 거 한 건 하고 잠시 숙고하는 척을 하면서 기다리면 출세를 할 거라고 착각을 하고 날뛸 것이란 우려때문이다.

조직폭력배 등의 잔챙이들이 주로 쓰는 수법인데,그것들을 척결해야 할 정치꾼들이나 후보들이 그것을 답습하고 있다는 것이 못내 씁쓸하기만 하다.

부디 비폭력적이고 평화적인 시위로 끝맺음을 해야 할텐데...

 

지금이야 사업자로 당당하게 행세를 하면서 자금을 확보하고 ,로비를 하면서 공공연하게 몹쓸 짓을 해대고 있지만,

10여 년 전만 해도 조직폭력배들의 세상에선,행동대원이란 것들이 상대조직원을 죽이거나 장애인으로 만들어버려서 기를 눌러주면,

위의 것들이 옥바라지를 해주고 ,형기를 마치고 나오면 좋은 차에 좋은 집,직장까지 마련해주는 식으로 치하를 해 왔다.

그러면 여타 잔챙이들은 그걸 본보기로 삼아서 몸과 마음까지 바쳐서 충성을 다하게 되는데,

그런 조직폭력배들의 수법을 전수받은 양 맹목적 충성을 하면 상을 준다는 식의 관례를 전 사회에 통용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수십억 원을 횐령한 농협 직원이 구속시효만료가 되어 무죄 판명을 받게 되고 ,그 사이 그 도둑놈은 이미 상무로 승진해 있더라는 ,

참으로 웃프기만 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뉴스에서 보게 된다.

더군다나 그런 수법을 전수해준 조직폭력배들을 보호해주는 걸까?조직폭력배는 엄연한(?)직업군으로 상존하고 있다.

 

각설하고...

우린 '해리성 정체감 장애' 내지는 '치매'성 부도덕의 아이콘이란 말로까지 비난을 받는 ,

공히 인간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오기를 부려대는 ,그리고 불법선거를 통해 자리에 오른 역사적 반역죄인을 전.현직 대통령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임기 초부터 전국적으로 엄청난 저항에 부딪혀 취임하자마자 레임덕에 빠졌달 정도의 무지,무능한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친일매국노 집단이란 어마어마한 범죄집단의 비호를 받으며 발광수준의 떼를 쓰며 그걸 정치라고 표방하고 있다.

유체이탈 정치라고 해도 좋을 만큼 방금 자신이 한 말도 기억을 하지 못하고 ,반대 주장을 펼쳐대며 안팎의 모든 사람들을 당황시키고 있다.

미처 거기 적응하지 못한 여당 안에서도 처음엔 얼마간의 알력이 있는 듯했지만,얼마간 그의 구제불능성 성향을 파악한 지금은 

모두가 유체이탈 정치를 추구하며 그의 비위맞추기에만 올인을 하고 있는 형국이다.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선 있을 수도,있어서도 안 되는 행태가 정치공학이란 오물통을 뒤집어 쓰곤 공공연하게 횡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 누군지 아는가?

법도 필요없다,도덕,상식,원칙도 필요없다면서 오로지 힘으로,패거리로 몰려다니며 날뛰는 놈이 아니던가?

법적 잣대를 들이밀고 벌을 주고 계도를 해도 나와선 다시 날뛰는 그런 무리들은 법조차도 어쩔 수 없다며 손을 놓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가끔 시골 등에서 술을 마시고 개판을 치다가 감옥에 가고,다시 나오면 또 그러고를 반복해선 똥같은 존재가 돼서,

무서워서 피하냐,더러워서 피하지... 하며 법도 사람도 피하고 마는 경우를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의 정부가 그렇고 그 수반이란 존재가 그렇다곤 생각지 않는지?

더군다나 그 애비가 꿍쳐둔 재산이 어마어마하고,그 귀태에 협조하며 비슷한 죄과를 안고 있는 것들의 약점을 틀어 쥔 그는,

찌릿~째려보는 것만으로도 그 구린 것들의 오금을 저리게 만들고 ,

과거에 얼마나 도움을 줬든 그날그날 바뀌는 자신의 비위에 맞지 않으면 '심판'을 해 버리곤 하는 그의 작태는 사회를 온통 얼어붙게 만들었다.

심지어는 그를 견제해야 할 여와 야를 막론하고 똥의 눈치 살피는 데만 전념하게 만들고 말았다.

이제 주인인 민중들이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공권력을 상대로 싸워야 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나서야 하는 상황에 닥쳤기 때문에 ,

나로 하여금 엄청난 위험을 ...이라고 언급을 하게 만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리고 큰 위험을 안고 투자를 해서 이기면 큰 것을 얻게 되는 건 주식시장에서나 통용되는 논리일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레어 크록이란 사람은 갈파하고 공개적으로 발언을 해서 적잖은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실상이 얼마간의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나의 손에까지 그 말이 들어오게까지 됐으리라.

그리고 작금의 현실과 우리가 기대하는 목표를 비교해 보면 누구라도 수긍할 만한 것이라 생각되지 않는지?

날씨도 좋지 않고,정작 비난의 대상은 외국으로 내빼서 패션쇼나 하면서 국격을 손상시키는 우스꽝스런 작태를 펼쳐댈텐데...

다소 허무하다고 생각하곤 의욕을 잃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지구촌 시대가 아닌가?

바짝 긴장을 하고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보고 있을테고 보고를 받고 있을테니 그가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지구의 반대편에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외침이 들릴 정도로 목청껏 외쳐야 하고 규탄해야 할 것이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진리를 굳게 믿고 ,옳아지지 않는 것은 우리들이 부족해서란 생각으로 될 때까지 밀어붙인다면 반드시 세상은 정의로워질 것이다.

성공지상주의에 상당한 환멸을 느끼고 사는 사람 중의 1인이지만,이것만큼은 반드시 성공을 해야 하고 우린 성공할 수도 있다고 믿는다.

그러기 위해선 나부터 정의로워야 하고 ,나부터 개혁을 하겠다고 다짐을 해가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주길 간곡히 당부하고 싶다!

내가 떳떳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의 불의를 비난해 봐야 소용이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