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은 패망의 선봉이고,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다.
--솔로몬--
솔로몬( ? ~BC931) 이스라엘 왕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으로 간주되는 그는 군사력으로 통치했고,군사행정,상업 문제를 다루기 위해 이스라엘 식민지를 건설했다.
그가 벌인 대규모 토목사업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은 수도 예루살렘에 세운 유명한 성전이다.
그는 현인과 시인으로도 명성을 떨쳤으며,전통적으로 '아가'의 저자로 간주되며,'잠언'에는 그가 쓴 것으로 간주되는 격언과 교훈들이 있다.
'구약성서'에 근거한 그의 정보에 의하자면,그는 왕위에 오르자마자 정적들을 하나씩 가차없이 숙청함으로써 왕권을 강화했다.
성벽을 쌓고 예루살렘을 화려하게 치장했으며,현인으로도 유명했으나 ,그의 사후 두 개로 분열했다.
현재 이스라엘이 불구대천 원수인 양 싸우는 팔레스타인은 원래 한 민족이었다는 것이다. (다음 백과사전)
요즘 뉴스가 온통 안 철수 이야기로 시끌 벅적하다.
한국인들을 위해 쓰라고 맡긴 권력으로 가장 먼저 언론부터 장악하고 본 친일매국노들과 그 수괴는 아마도 속이 타들어갈 것이다.
그러나 역시 얼굴이 많이 보이는 것이 좋은 것보단 나쁜 이야기로 흘러가다 보니 씁쓸하긴 하지만,
여와 야의 패권적 행태와 승자독식으로 인한 거만한 모습들에 울화가 치밀던 나로선 그들의 발악하는 모습이 쌤통이다 싶다.
두 거대 양당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3년 여 전 한국인들에 의해 일어났던,그러나 끝난 줄 알았던 '안 철수 현상'이 재발한 데 대한 경계심이리라.
처음 '안 철수 현상'이 일어났을 때 당황을 한 나머지 여와 야가 합동으로 안 철수 죽이기에 나섰고,
기사회생한 그를 다시 끌어들여 합동작전으로 진을 쏙쏙 빼먹어댔지만,굴하지 않고 분기탱천하는 그를 보며 그들 모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읍소작전으로,협박에 가까운 세과시로 그의 후보직을 강탈한 인사들은 배은망덕하게도 그를 공격하기 바쁜 걸로 봐서 ,
애초부터 함께할 생각이 아니라 양당이 나눠먹는 기존 구조를 지속하고파 했다는 걸 들킨 것이 무안하기도 할 것이다.
제1야당께선 본분을 망각하고,여당에 쏟아부어야 할 탄알을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세력들에 집중적으로 쏟아대고 있다.
아예 싹수를 짓밟아버리겠다는 속셈인 것인데...
여당께선 제1야당의 자리를 넘겨주게 될까봐,그래서 지금까지처럼 짜고 치는 고스톱이 물건너갈까봐,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그러나 개중에 나라의 운명을 진정으로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어 안 철수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어,핑크빛 청사진을 제시하는 의견도 없진 않으니...
초심만 잃지 않고 자만만 하지 않는다면 제1당까지도 될 수 있다는 전망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어제,오늘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토론 등에서 기도하는 심정으로 잘 되길 바란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하나씩 늘어가고 있다.
친일매국노당인 새누리당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제1야당이 부랴부랴 개혁안이라고 내놓은 것들이 10여 년 전의 개혁안 재탕이고 보면 헐~이다.
한 토론회에서 한 인사가 그런 사실을 지적하며 비난을 하자 꼭 그렇지만은 않다며 군색한 변명을 늘어놓는 꼴이 가소롭기 그지없다.
토씨 몇 개 바꿨겠지...ㅠㅠ
적어도 지난 10여 년은 정치적으로 후퇴를 해 왔다는 것을 스스로 자복한 꼴인 것이다.
마냥 좋아해야 할 여당에서도 그동안 마음놓고 벌여오던 패악질을 더는 마음놓고 해대지 못하는 꼴을 보이고 있다.
대신 최근들어선 이성을 잃고 협박성 발언을 해대기까지 하면서 단말마적 발악을 해대고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너무 없다.
바짝 긴장을 해서 치밀하게 준비를 해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들의 그동안의 작태를 거울삼아,절대 교만하거나 거만해선 안 될 것이다.
정치는 한국인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행위임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사회개혁을 외치던 운동권들도 결국 권력을 쥐자 180도 달라져서 기득권 지키는 데만 몰두하고,섬기는 자세는 눈을 씻고 찾아보려도 찾아볼 수 없게 돼 있다.
그에 분노하는 한국인들이 또 다시 '안 철수 현상'을 일으킨 것이다.
난 이미 안 철수가 철수를 하던 때부터 반드시 제2의 안철수 현상이 재발할 것임을 곳곳에서 예언했었다.
완전히 새로운 정치문화를 원하는 그들에게 감동을 안겨야 성공할 수 있다.
대충 세나 이뤄서 일단 뛰어들고 보잔 생각으론 절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도 열성적으로 운동을 하며 한국인을 대변하겠다고 날뛰던(?) 운동권들이 정작 권력을 손에 쥐자 기존 정치꾼들보다 더 거만해진 것을 보고있잖은가?
범죄인 집단이나 다름없는 여당과 그 협조세력인 제1야당을 대신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정치를 원하는 한국인들은,주먹구구식 재탕은 믿지 못할 것이다.
이미 그런 거짓 개혁에 속아 본 학습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정권까지 교체해줘 봤지만,결국 굶주린 똥파리들에게 먹잇감을 지키라고 한 것 밖에 안 됐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단 말이다.
일단 꿀단지나 줘 보라고 해선 안 될 것이다.
우리들이 다 해내겠다고 사기를 쳐서도 안 될 것이다.
알고 있는 현실을 남김없이 내보이고,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솔직히 말하면서 협조를 부탁하는 정도의 대안세력임을 내보여야 할 것이다.
기존 정치꾼들처럼 겉모습만 그럴 듯한,이내 파기하고 말 표퓰리즘의 유혹에 절대 휘둘려선 안 될 것이다.
그리고 한 명이라도 살아남은 사람이 약속한 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나머지들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서 한국인들에게 믿음을 얻어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다음에 우리에게도 기회를 주면 잘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줘야 할 것이다.
이번 도전이 끝이라고 생각해선 안 되고,설사 선택을 받지 못하더라도 ,다음에도,또 다음에도 기회만 주어지면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절대 서둘러선 안 됨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게 진심을 내보인다면 ,사상 유례없는 투표율을 기록하며 당장에라도 제1당으로 밀어줄지도 모른다는 걸 알아야 할 것이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임하고,실패하더라도 자신들의 노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다음에 더 많이 노력해서
끝내 정치문화를 바람직하게 바꿔내고 말겠다는 의지를 내보여서 천심을 뒤흔들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내년엔 대선이 있고,또 뒤를 이어 지선이 있으며,다시 총선이 돌아온다.
인간관계도,학업도,사업도 마음을 먹었다고 바로 성취가 이뤄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하물며 정치임에랴~
더군다나 아직 정치다운 정치를 경험해 보지 못한 대한민국에서 어찌 그런 바른 정치를 단숨에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인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끝없이 자아성찰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연구하고,정책화시켜서 한국인들의 속마음을 흔들어가야 할 것이다.
듣자마자 거짓말임을 뻔히 알 수 있는 사기정책 등으로 한국인들을 기만하려다간 몰매맞아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걸 알아야 할 것이다.
교만은 패망을 부르고,거만은 굴욕을 부를 뿐일 것이다.
언제까지 한국인들이 정치꾼들의 사기협잡에 놓아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지금 한국인들은 궁즉통(窮卽通)이란 말을 되뇌며 스스로 출구를 찾으려 하고 있다는 걸 잊어선 안 될 것이다.
자신들의 독선을 인정하지 않으면 앞으로 10년 후엔 먹고 살 것이 없으리라며 협박을 해대고 있는 친일매국노들이 있다.
자기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대대손손 호의호식할 수 있는 것이 있지만,
늬들은 빚잔치 하고 나면 남는 것도 없지 않으냐며 ,굶어죽지 않으려거든 호락호락 따라오라고 한국인들을 협박하는 것이다.
그런 말에 속아서 지금까지 끌려와 봤지만 번번이 속았고,결국은 빚의 노예가 되고 말아서 살아도 사는 게 아닌 꼴이 돼 버린 걸 이젠 안다는 것이다.
이처럼 정치권 전반에 배신감을 느끼고 치를 떨고 있는 한국인들을 감동시키려면 보통의 정성으론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지극정성으로 일단 감동을 시키면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될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제발...
안 된다고 엄살이나 부리는 것들은 가차없이 내쳐버리고,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욕적인 사람들을 끌어모아 철야작업을 해서라도 이뤄내야 할 것이다.
그럴 자신 없으면,아예 다 때려치우고 말아라!
더 기다리지 않고 한국인들 스스로 혁명을 이뤄낼 것이다.
방법?있다!피 한방울 안 묻히고 ,전 세계인의 박수를 받으며 보기 좋게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 길이 있다!
그러니 제발..자신이 없거든 앞에서 걸리적거리지 말고 비켜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