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09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됩시다!


BY 미개인 2016-02-03

약속을 쉽게 하지 않는 사람은, 그 실행은 가장  충실히 한다.

             --장 자크 루소--

 

장 자크 루소(1712~1778) 스위스에서 태어난 프랑스 사회계약론자.직접 민주주의자.공화주의자.계몽주의 철학자.

1712년  당시 시공화국인 제네바에서 시계공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어머니는 출산 후유증으로 출산 열흘 후에 사망했다.

열 살 때 아버지마저 집을 나가 여러 직업에 종사하며 각지를 떠돌다 1724년부터 법원 서기가 되기 위한 직업 교육을 받게 된다.

제네바시와 불화를 겪었던 아버지 탓에 이탈리아로 옮기게 되고 로마 가톨릭 세례를 받았다.

신학 공부를 하기도 했으나 이내 포기하고 음악을 공부하고,1730년 로잔으로 이주하여 음악사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후 파리,리옹,샹베리 등지에서 생활하여 음악에 몰두하고 ,많은 독서를 하며 다방면에 걸쳐 교양을 쌓게 되고,1742년에는 새로운 악보 표기법을 정리하기도 했다.

1745년 세탁부 하녀와 결혼을 했고,1749년부터 디드로와 친교를 맺은 후 그의 권유로 학술 공모에 응해 '학술 및 예술론'으로 1등으로 당선되게 된다.

그가 작사,작곡한 '마을의 점쟁이'란 오페라가 공연된 것도 이때의 일이다.

1754년 디종의 학술원에서 '무엇이 인간 불평등의 근원인가?'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제출하기 위해 정치,사회 제도에 대해 연구하게 됐고,

소유권 제도와 사회 조직의 발전으로 생긴 불평등과 비참함을 자연 상태의 자유롭고 평등한 상태와 대립시켜 설명했다.

이것은 이후 '사회계약론'의 바탕을 이루게 된다.

1762년 저술한 '사회계약론'에서, 자유와 평등의 자연권을 국가 상태에 있어서 확정하기 위한 이론적 근거로서 사회 계약론을 전개하고,

인민주권의 이론을 완성하였으며,권력 행사가 정당화되는 유일한 조건으로서 '항상 일정한' 일반 의지를 설정하고,

실제에서는 그것이 직접적인 다수결에 의해 확인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저서로 '사회계약론', '신 엘로이즈', '에밀' 등이 있다.(위키백과)

 

'약속을 함부로 하지 않되,신중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아이들에게 강조를 해 왔고,나 스스로도 다짐을 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상대가 배신을 하지 않는 한은 내가 한 약속은 지키며 살아왔다고 자부할 수도 있다.

그런데 요즘들어 약속은 파기하기 위해 있는 것이라는 식으로 행동을 하는 무리들이 온통 매스컴을 어지럽히고 있으니...

때려잡지도 못하겠고 울화통이 터져서 미칠 것만 같은데,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내 모습에 슬퍼진다.

 

2대째 독재를 하려는 박근헤는 시시각각 변하는 태도를 보이며 이전의 약속들을 싸그리 무시하는 행태를 펼쳐대면서 뻔뻔하게 나대고 있고,

그런 그의 작태를 규탄하는 사람들을 종북으로 몰아대고 ,언론 등의 마피아피아들을 동원해서 말살시키려 하고 있으면서,

1대 독재자 귀태,다까끼 마사오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우연히 펼쳐 든 SNS에선 친일매국노 김무성이 알바를 열심히 했다가 페이를 챙기지 못해 아우성을 치는 알바생들에게 ,

'늬들이 능력이 없어서 못 받은 걸 어쩌라느냐?'는 식으로 지껄여대서 전 한국인들을 멘붕으로 몰아넣고 있다.

약자를 지켜주고,만인이 평등한 세상을 이뤄주겠노라 확언했던 무리들의 작태치곤 너무나 뻔뻔해서 어이가 없어진다.

이처럼 한국인들을 멘붕으로 몰아넣으면서도 잘 되길 바라는지...어젠 국회에서 새누리당 종교위원장이 재수굿판을 벌였다.ㅠㅠ

일구이언(一口二言)을 하는 자를 이부지자(二父之子)라 했는데,이들의 친일매국노 아비 말고 또 하나의 아비들은 누구일까?

혹시...일본의 전쟁광인 일본 왕?

 

그럼 이런 것들을 보면서 욕만 해댈 게 아니라,이들을 반면교사 삼아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려 애써야 하는데,

저마다 경쟁적으로 그것들의 작태를 따라하려 기를 써대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사기공화국으로 만들고 만 한국인들이라니...

이에 질세라 새정치를 하겠노라며 호들갑을 떨던 무리들이 어제,똥파리들을 모아 제2의 구태 정치세력을 결성했다.

잠시나마 열정을 갖고 동참하려 애를 써왔던 것이 아까워서 미칠 지경이다.

더는 바보짓을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있던 중 오늘 아침,'민주주의 국민행동(민주행동)'으로부터 메세지를 받았다.

내일 아침 국회에서 '다시 민주주의 포럼'창립대회를 가지게 됐으니 꼭 참석하라는 메세지였다.

이번 겨울 들어 올빼미적 동면행태를 취해오던 나로선 무리다 싶은데,오늘 밤만큼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내일 행사엔 꼭 참여하리라.

미력이나마 머릿 수 하나라도 채우는 데 기여해야 할 것 같아서다.

나하고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기도 하기에...

 

독재시절을 넘어서 일제식민지 시대로 돌아가는 것으로도 부족해서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대로 되돌아가려는 시대착오적 집단임을 천명한 저들을 심판해야 한다.

그런 여권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는 야권에 각성을 촉구하면서 ,분노한 민심을 드러내기 위해 결성하는 포럼이 아닌가!

물가 상승률이 지금처럼 낮았던 적이 없었다면서 살기 좋은 나라를,박근헤 정부가 만들지 않았느냔 식으로 헛소리들을 지껄여대는 것들의 면상을 때려주기 위함이다.

과연 지금의 물가가 낮다고,그래서 살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한국인들이 몇이나 될까?

상위 1퍼센트를 제외하곤 거의 모두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댈 것이다.

이런 체감 물가를 나몰라라 하고,한국인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저것들,간첩들 아닌가?

과거 박정희 독재 시절엔 담뱃값을 모르거나 버스비를 모르는 사람은 간첩일 확률이 높다며 신고하라고 촉구를 했던 적이 있었다.

누구나 담배를 피우거나 심부름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대부분의 사람들이 버스라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시절이라 그랬을 것이다.

지금은 세상이 달라졌으니 담뱃값이나 버스비가 얼마인지 몰라도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전 한국인들이 하나같이 물가고에 시달리고,생활고에 시달리며 죽지 못해 살아가는 상황인데 그걸 모르는 것들은 간첩이라고 하는 것이 뭐가 이상한가 말이다.

 

간첩으로 의심되는 것들이 청와대에,국회에 ,그리고 이곳 저곳의 정부청사에 주욱 포진해 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한국인들 모두를 무시하는 작태를 펼쳐대는 이부지자들을 심판해야 할 것이다.

민원인들을 위한 심부름꾼이 되겠노라며 공무원이 된 무리들,민중의 지팡이가 되겠다며 경찰에 임용된 것들,

민의를 대변하고 한국인들의 권리를 지켜주겠다며 나선 국회의원들,대한민국의 집사가 되어 발이 부르트도록 뛰겠노라던 불법 대통령...

모두가 식언의 귀재들이 돼선 한국인들을 고통의 늪으로 몰아넣는 데만 혈안이 돼 있으니...

더는 참지 말고 심판해내자.

이번 총선에서부터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들은 남김없이 처단해내야 한다.

무한반복되는 총선,대선,지선 등을 통해...

굳이 추운 데 나서서 싸우려고만 하지 말고 ,조용히 지켜보고 감시하다가 잘못하는 것들은 싸그리 심판을 해내야 한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응당의 처벌이 따른 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해줘야 한다.

 

그리고 기업 등이 노동자와의,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탈법,편법을 총동원해서 노동자들을 착취하고,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다.

발생 이익을 노동자들과 나누겠다거니,이익을 사회에 환원시키겠다거니 하는 약속은 아예 지킬 생각도 않고,

정경유착을 통해 권력으로부터 사리사욕을 챙기는 권리를 보장받고,더러운 부정부패를 일삼고 있으니...

결국 재벌공화국을 만들어서 노동자들을 착취하고,소비자들의 호주머니를 터는 데만 몰두함으로써 망국을 부추기고만 있지 않은가!

그리고 친일매국노들로서,또 혼맥 등으로 맺은 인맥으로 정경유착 철옹성을 이루고 만 장본인들이 그들이니...

또한 골목상권을 장악해버림으로써 끝간 데 없이 욕심을 채우려는 작태를 쉬지 않고 펼쳐대고 있으니 ...

올바른 소비운동으로 저들을 길들여감으로써 약속을 지키는 기업들을 우리 힘으로 양성화시켜가얄 것이다.

우리들 주변엔 생협 등의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결하는 아름다운 가게들이 많이 있으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열심히 활성화시켜서 양지로 끌어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나 자신부터 함부로 약속을 남발하곤 ,식언을 일삼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얄 것이다.

나 자신과,또는 남과 약속을 함에 있어서 항상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며,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아예 하지도 말아얄 것이고,일단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자세로 살아간다면,

우리들 스스로 떳떳하고 당당해질 수 있을 것이며,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들을 심판할 때도 당당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전 사회적 분위기를 ,약속은 꼭 지켜야 하는 것으로 만들어간다면 정치꾼들이 함부로 포퓰리즘을 남발하지 못할 것이고,

기업들도 오만방자한 경영행태를 일삼을 수도 없게 됨으로써 우리들의 노동권과 소비권이 짓밟히지 않게 될 것이다.

자신들이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 할테니 세상은 훨씬 살기 좋아질 것이고,부정부패는 더 이상 자리를 잡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본분을 벗어난 행위를 조심하게 될 것이며,독재나 역사왜곡 따위를 걱정하는 데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어질 것이다.

기업들로부터,공무원들로부터,정치인들로부터 대우를 받게 되는 우리들의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공을 나 스스로 약속을 잘 지킨 덕으로 돌려도 무방할테니,얼마나 뿌듯해질까?

더 이상 매스컴 등으로부터 불미스런 사건,사고들을 접하는 일도 적어질테니 ,삶 자체가 얼마나 푸근해질까?

 

우리의 한 표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옳은 일에 모으면 못할 것이 없는 절대권력을 형성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양극화나 빈부격차 등으로 표현되는 불평등의 현상을 개선하는 건 우리의 한 표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될 것이니...

불참도 안 될 것이며,매표를 하거나 함부로 남발하는 짓도 해선 안 될 것이다.

친소를 떠나 우리들의 이익과 권리를 챙겨줄 참 일꾼을 뽑는 데 기여하겠다는 약속을 스스로에게 하고 꼭 지켜내자!

그래야 우린 이 나라의 주인일 자격을 부여받게 될 것이고,이 나라의 민주화를 달성한 ,진정한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