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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BY 미개인 2016-02-18

가장 보편적인 착각의 하나는,현재는 결정을 내리기엔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하루는 일 년 중의 가장 중요한 날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에머슨--

랠프 월도 에머슨(1803~1882)미국.시인.사상가.

7 대에 걸쳐 성직을 이어온 개신교 목사의 집안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고학으로 하버드 대학 신학부를 졸업했다.

동양사상에 밝아 청교도의 기독교적 인생관을 비판하는데,편협한 종교적 독단이나 형식주의를 배척하고,

자신을 신뢰하며 인간성을 존중하는 개인주의적 사상을 주장하여,자연과 신과 인간은 궁극적으로는 하나로 돌아간다는 범신론적 초월주의 철학 입장에 섰다.

그는 세속을 싫어하고 구애되지 않은 자연속에서 사색을 쌓아 '문학적 철인'이라고 추앙받기도 했으며 

그의 이상주의는 젊은 미국의 사상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미국의 지적 독립선언이라 일컬어지는 '미국의 학자'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위키백과)

 

나라는 백척간두(百尺竿頭),풍전등화(風前燈火)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에 처했는데,정치권이고 민간이고 하나같이 태연하기만 하다.

국가안보에 있어서도 일본의 자위대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미국과 중국이 으르렁대고 있는데,아랑곳 하지 않고 북풍정책이나 펼쳐대고 있다.

정치권에선 각각 집안 싸움들을 해대느라 정신이 없고,일반 한국인들은 강건너 불구경 하듯 태연하기만 하는 동안,

세계경제는 어디서든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인 듯 터질 준비를 하고 있다.

IS의 돈줄을 죄기 위함인 듯 유례없는 유가하락이 일어나면서 ,정작 원유수입국들이 좋아야 할 것 같은데,오히려 결정적 타격을 입고 있다.

과거엔 특정 국가에서 자산 가치가 급락함에 따라 경제활동 전반이 위축되고,그러면 누군가 구세주가 나서서 살려주는 형태였다면,

지금은 전세계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구석에서 흔들리기 시작하면 전 세계가 흔들리는 꼴이니...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세계경제를 뒤흔들어 장기불황으로 몰았던 것처럼,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도 1997년 IMF 외환위기라는,유대자본들의 약소국들을 삼키려는 음모인 듯한 것도 있었듯이,

2015년에 시작된 원유가 하락으로 인한 불황은 산유국들을 길들이려는, 금융,자원,식량 메이저를 장악한 유대인들의 종교전쟁의 일환이지 않을까?

공공연한 사실임에도 누구 하나 입에 올리길 두려워한다.

 

또한 모든 나라들의 화폐가치는 하락일로인데 반해 유대인들이 접수한 달러화만은 상승일로이니... 

사람들은 달러를 안전자산으로 판단하고 거기 투자를 하면서 더욱 끌어 올려주고,유대인들은 조만간에 그 비싼 달러로 쇼핑을 다닐 것이다.

지금껏 그래 왔듯,중국도 좀 사고,한국도,아프리카도,유럽도 야금야금 먹어가면서 세계장악의 꿈을 착착 실현시켜 갈 것이다.

이런 위기임에도 우리 정부는 집권 후 100조 원에 달하는 적자만 늘렸고,한국인들의 삶은 피폐하게만 만들어가면서도 ,

친일매국노들과 재벌들은 주체할 수 없는 부를 축적하고 있으니...

그리곤 재벌들의 재산을 지켜주기 위한 법안 등을 제출해 놓곤 그것을 경제개혁법안이라며 빨리 통과시키라고 연신 국회를 압박하고,협박해댄다.

수십 배의 이익을 보는 개성공단을 폐쇄해버리고 ,우리의 최고의 시장인 중국을 사드(THAAD)로 약올리며 화를 돋우고 있다.

즤들끼린 VIP로 칭하고 있는 머저리 행정부 수반 박근헤의 변덕 앞에 헌법도 외교원칙도 하나같이 무용지물인데,

정치꾼들은 ,지성들은,기득권층들은 묻지마 지지를 해대며 머저리가 뿌려대는 떡고물을 독차지 하면서 양극화는 날로 심해져만 가고 있다.

그러나 헌법에 분명히 명시된 것처럼,4.19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은 불의와 부정부패,몰상식을 보고도 누구처럼 '아몰랑!'만 외쳐대고 있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까?

우선은 빚을 갚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하는 걸까?

그래서 나아진 게 뭐간 있단 말인가?

점점 공공의 빚과 가계빚의 덩치만 커지고 있잖은가 말이다.

저것들,정치꾼들이 갚아줄까?다 우리들이 갚아야 할 빚들이다.

난 빚이 하나도 없다고?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들은 1인당 1200만 원 가까운 빚을 지고 있다.

공식적인 것만 그렇다.실제로는 그 두 배가 될지 ,세 배가 될지 알 수가 없다.아무도 모른다.

지금의 정치꾼들이 계속 정치권을 장악해간다면 앞으로도 절대 알 수 없을 것이다.

한국인을,한반도를 담보로 마구 빚을 끌어다 ,터질 듯한 자신들의 호주머니에 주워담기 바쁘다.


그리고 그 빚은 개인적으로 갚는다고 개인이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니다.

천조 원의 빚이 있어서 열심히 갚아 999조 원을 갚았더라도 나머지 1조 원을 갚지 못하면 나라의 운명도,한국인들의 운명도 남의 손에 넘어가고 만다. 

이미 1200조 원 이상의 가계빚에 개인적으로 운명을 넘긴 사람들도 많은 줄 안다.

그런데 공적 빚을 또 갚아야 한다고?허거덩~

과거 국민의 정부나 참여정부에서 부지런히 국가채무를 줄여왔지만,쥐명박근헤가 다시 열심히 늘려서 그것들이 집권하는 동안은 국가채무만 늘렸고,

정작 중요한 한국인들의 삶의 질은 떨어지기만 했는데,재벌들은,친일매국노들은 오히려 부가 날로 늘어오기만 했다.

그리고 야권들도 하나같이 그 행렬에 끼어들어 세금이란 꿀맛에 취해선 여당과 행정부를 견제하는 본분은 망각한 지 오래다.

그런데 저런 것들에게 또 권력의 칼을 쥐어주자고?

"반댈세!"

 

지금은 상황이 안 좋아서 혁명을 결정하기가 어렵다고?

날로 갚아야 할 빚의 규모는 커져만 갈텐데  ,그 빚은 죽어서도 다 갚지 못하고 후손들에게 덤터기를 씌울 판인데,언제 결정하려고?

한 통계에 의하면 GDP는 연 평균 3.2배가 늘어났는데,국가채무는 9.5배가 늘어났다고 보여주는데?

아직 GDP대비 부채비율이 40퍼센트 밖에 안 되니 일본이나 미국처럼 100퍼센트를 넘어설 때까지 안심하고 빚잔치를 해도 된다고?

우리나라가 그들처럼 돈이 많은가?땅이 넓은가?자원이 풍부한가?기술력이 좋은가?그렇다고 한국인들이 공공의식이 그들만 한가?

당장 시작해야 한다.

나부터 개혁하고,매번 선거에서마다 무소속 선거혁명을 일으켜서 본분에 충실하지 않는 도둑놈 정치꾼들을 일소해나가야 한다.

지금 힘들어서 내일로 미루면 더 힘들어질 뿐이다.

너무 힘들어서 아무 것도 못하겠는 지금이 사실은 가장 편할 때란 걸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란 걸 알라고 ,19세기의 현인 에머슨은 21세기에 나타나서 외쳐대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모르겠는가?

우리나라의 정치꾼들은 빚 늘리는 일만 잘 하고,한국인들의 호주머니를 터는 데만 능숙하며,

싸움질엔 도사들이고,온갖 추잡한 짓들은 세계최고로 잘하는 것들일 뿐이다.

그런 것들에게 나라의 운명을 맡기고 ,팔짱을 낀 채 ,도둑질을 얼마나 잘 하고 싸움을 얼마나 잘 하는지 구경만 하려는가?

철퇴를 내리쳐야 한다.

큰 도둑놈,작은 도둑놈들이 결국은 도둑놈들이 정치를 해야 한다며 조롱해대는데도 고개를 끄덕이며 바보처럼 동조하지 말자.

정치꾼들은 싸그리 쓸어내고 진정한 정치인들로 채워가자.당장 시작하자!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은 홧병으로 쓰러져 죽을지도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