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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 사람!


BY 미개인 2016-02-21

인간을 사랑할 것.아무리 나약한 인간이나 초라하고 불쌍한 사람도 사랑할 것.그리고 그들을 심판하지 말 것.

                         --생 텍쥐페리--

 

생 텍쥐페리(1900~1944) 프랑스.소설가.공군장교.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다카르에서 툴루즈까지 우편물을 항공 수송하는 회사에 다녔다.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공군에서 활동하다가 면허를 땄고 1940년 프랑스 북부가 나치 독일에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1943년부터 다시 프랑스의 공군 조종사로 활동하다가 1944년의 그의 마지막 비행에서 추락된 듯 실종됐고,1990년 그의 유품으로 보이는 비행기 잔해가 발견됐다.

북서 아프리카.남대서양.남아메리카 항공로의 개척자이자 야간 비행의 선구자이기도 한 그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인 '어린 왕자'로 유명하다.

그는 세계를 탐험하는 수단으로 비행기를 이용했고,임무를 완수하려 분투하는 남자들의 동지애 속에서 인간의 유대를 발견했다.

그의 언어는 대단히 시적이고 감동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인의 눈으로 모험과 위험을 바라본  작품들은 조종사이자 전사인 그의 독특한 증언을 담고 있다.

1930년대,시험비행사와 에어프랑스 항공회사의 홍보 담당자 및 '파리 수아르'지 기자로 일한 그는 

심한 비행기 사고로 평생 불구가 됐지만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어 전쟁에 참여했다.

그는 비행에서 영웅적 행위의 원천과 새로운 문학적 주제를 발견했고,목숨을 내건 위험한 모험이야말로 인간의 소명을 가장 숭고하게 실현하는 것이라고 찬양했다.

'남방 우편', '야간 비행',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어린 왕자' 등의 작품이 있는데,

특히 그의 대표작인 '어린 왕자'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것은 역시 가장 단순한 것이고,진정한 재산은 남에게 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준다.

그의 사후 발표된 수상록 '성채'에서,그의 인간에 대한 슬픔과 비관론적인 색조를 느낄 수 있는데,

거기에 인간 존재의 유일한 목표는 문명의 가치를 전수하는 것이란, 변함없는 생각을 담고 있다.(위키백과,브리태니커)

 

인문주의,또는 인본주의는 보통 서구에선 르네상스라 불리는 문예부흥을 말하고 14~15세기에 시작된 것으로 말하고 있지만,

우리 한민족은 건국 당시 홍익인간(弘益人間)이란 건국이념을 내건 민족으로서 ,기원 전서부터 보기 드물게 인본주의 정치를 한 민족이다.

이처럼 훌륭한 민족이 지금은 물질만능을 넘어선 물신숭배의 경지까지 추락한 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생존을 해오는 과정에서 침략을 당하고 ,합병을 당하거나 식민지로 살게 되면서 찢어지고 갈라선 때문일테지만,

왜구라는, 일천한 역사의 미개한 민족에 빌붙으려거나 ,과거 본토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모여 이룬 미국이란 나라를 추종하다못해 숭상하는 사대외교를 펼치고 있다.

소위 '친일숭미(親日崇美)'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펼치고 있는 친일매국노 정부에게 사람은 일개 파리에 불과한 것일까?

그런 역사적 망나니들에게 빌붙고 싶어 하거나 절절매는 작금의 상황은, '홍익인간'의 민족으로서 참으로 부끄러운 일 아닌가?

 

불법과 개표조작을 총동원해서 나라의 안방을 차지한 ,턱없이 부족한 깜냥의 댓통년이 자신의 감정만을 최우선시 하며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보다 가벼이 다루고 있다.

자신의 말초신경을 즐겁게 만드느라 300여 명의 젊은 영혼들이 찬 바닷물에 가라앉도록 손도 못대게 만들었고,

수출주도의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에서,가장 큰 시장인 중국 시장을 ,사소한 감정표출로 인하여 건널 수 없는 늪으로 만들어버렸다.

수출기업 90퍼센트가 중국의 눈치를 살피느라 숨 한 번 크게 못쉬면서 험난해진 중국으로의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고 한다.

그는 온 우주가 자기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자기 비위에 맞지 않으면 토라져서 멋대로 굴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아무리 환관들이 주변을 에워싸고 아부를 하고 ,굽실거려대기로서니 ,주인인 한국인 위에 군림하려거나 ,외교무대에서 멋대로 굴어서야...

그리곤 떼를 쓰듯 재벌위주의 경제정책을 빨리 관철시키라고 으름장을 놓고,

다카키 마사오의 유신시대에서나 가능했던 ,영장도 뭣도 필요없이 자기들 마음에 안 들면 잡아들이고 보겠다는 법안을 테러방지법이라 포장해서 관철시키려 하고 있다.

수십억 년의 지구 역사상 단 1초도 역사의 수레바퀴는 후진을 하지 않았는데,그걸 거꾸로 돌려내고야 말겠다며 징징거리고 있는데,

어이없게도 그 미물을 추종하고,열광하며,환호하는 족속들이 ,나라의 주요지도층을 석권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우리 나라라니...

이런 상황을 수수방관하고 있는 우리의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이다.

 

과거 야당 소속이었을 땐 한 명의 목숨이라도 지켜내지 못한 정치인은 몰아내야 한다고 지껄여댔던 그 입으로,

수백,수천 명의 목숨을 파리 목숨처렴 가벼이 여기며 죽이거나 죽은 것과 다름없도록 만들어 놓고도 ,

자기야말로 똑똑한 최고의 정치지도자라 헛소리를 지껄여대며 한국인들의 멘탈을 붕괴시키고 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

북한처럼 폐쇄된 국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런 꼴을 당하는 한국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순응하며 살고 있는데,

외국에선 이런 한국인들을 천하의 몹쓸 미개국가로 취급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이상하지 않은가?

90퍼센트에 가까운 사람들이 우리 나란 썩어문드러졌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선거 때마다 그 썩은 것들이 승리를 하는 것 역시 상식적으론 이해할 수가 없다.

이처럼 친일매국노들의 세뇌공작은 치밀했던 것이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란 것이다.

사람을 중시해야 할 정치인들이 사람 따위를 이리 무시하는 동안,정작 대접을 받아야 할 당사자인사람들이라도 깨어있어얄텐데,대접 받기 싫단다.

주인인 건 맞지만 주인이기 싫고,주인 대접을 받는 것도 싫단다.헐~

뇌의 구조를 완전히 뒤죽박죽으로 만들어버렸을 정도로 저것들,친일매국노들의 음모는 치밀하게 진행돼왔고 진행되고 있다.

 

그런 그것들을 견제하라고 야당이란 이름으로 정치를 하게 만들어줬는데,그런 한국인들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견제는 커녕 협조를 하고들 있다.

그리곤 한국인들이 극한의 상황에서도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열심히 벌어서 낸 세금을 눈 먼 돈 인양 나눠갖고는 매일 파티를 벌이고 있으니...

아무 것도 하는 일이 없음에도 수억 원씩의 세금을 도륙질해가고,정책자금으로 책정받은 천문학적 세금 중에서 또 빼먹는다.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중 하나라도 썩지 않은 곳이 있으면 내 손에 장을 지져서 장 파티를 하겠다고, 한 SNS에서 공언을 했지만,

그래,어디 네 손에다 장 좀 지져 보자구나 하면서 나서는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이 하나도 없다.

이전에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게 부끄럽다는 사람만 한 명 있었을 뿐이다.

청와대에서부터 일선 행정기관인 주민센터까지 부정부패가 만연해 있는 부정부패 공화국이 ,바로 대한민국이다.

세금이 쓰이는 곳들은 하나같이 마피아들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청피아,여피아,원전피아,법피아,경피아 ,검피아...온통 마피아 천지다.

더군다나 온통 결격사유 투성이인 개間들을 마지못해 공직에 앉혀 놨더니 업무 파악도 못한 채 상사에게 아부하는 데만 정신이 없다.

얼마 전 테러법을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는 교활한 개間이 그랬는데,자신이 테러대책위 업무를 해야 하는 것도 모른 채 ,

있는 것도 안 하면서 법이 없어 못한다며 선 자리에서 거짓말을 하고 식언을 해댄 것만 봐도 저것들은 뻔뻔하기 그지없는 마피아들이다!

저것들의 나팔수인 언론조차 환관내각이란 말을 서슴없이 해대도 그러거나 말거나 개의치 않고 간신배 작태를 펼쳐대고 있는 나라가 우리 나라,대한민국이다.

 

더 큰 문제는 일반 한국인들 조차 모두 물신숭배에 혈안이 돼 있고 권력의 종이 되길 자처하며 날뛰고 있다는 것이며,

부정부패의 고리에 얽혀 있으며,어떻게든 자신들이 마피아라고 비난하던 곳에 들어가고 싶어 안달을 해대고 있다는 것이며,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가장 악랄한 부정부패 세력이 된다는 것이다.

과거 국권이 일제에 넘어갈 때만 해도 ,몇몇 썩은 관리들로 인한 것이었기에 그나마 36년 만에 해방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처럼 관리와 민중들이 하나같이 썩은 상태에선 국권을 잃게 된다면 영원히 국권회복은 못하고 말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그런 비참한 상황이 바로 코 앞에 닥쳤음에도 다 나 몰라라하며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국권이 넘어간들 무슨 상관이냔 식이니...

사람들의 나라가 아니라 권력의 종들의 나라이고,돈의 노예들이 나라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질 않다.

 

우린 사람인데...

전 우주 만물의 주인인 사람인데...

우리의 행복을 지켜달라고 심부름꾼을 고용해서 칼을 쥐워줘놓곤 그 칼 아래 납작 엎드려서 절절매는 꼴이라니...

좀 편하게 물물교환을 대신하려 돈을 만들었으면서 그 돈의 노예들이 돼선 인간적인 삶 자체를 포기하고 돈에 끌려다니며 비참하게 살아가는 꼬라지라니...

전 한국인들이 대오각성을 해야 하는데...

부끄러움도 모르고 ,죄책감 따위는 느낄 필요도 느끼지 않으며,난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지만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은 다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니...

그러다 보니 일반 한국인들서부터 정치권까지 하나같이 이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인 것은 다 남들 탓이란다.

즤들이 정치를 잘못한 것도 국회탓이고,즤들이 썩은 것도 다 상대당들의 탓이며,즤들이 죄를 지은 것도 다 남들 탓이란다.

이게...이게 사람으로서 할 짓이란 말인가?

 

나는 사람이다.

사람인 나를 사랑하자.

좀 못났어도 나 스스로가 덜 노력해서 이런 것이니 사랑하고,내가 사랑하는 '나'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아름답게 가꿔가자.

남들은 다 죄를 짓고 ,뻔뻔하게 공짜를 바라면서 살더라도 나 만은 죄도 짓지 말고 열심히 일을 한 만큼 얻는 걸로 만족하며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가자.

일찌기 석가모니는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 가르치지 않았던가?

이 귀하디 귀한 '나'를 사랑하고,저 사람도 그 사람도 다 나처럼 존귀한 존재들임을 인정하며 ,그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사랑하자.

내가 그를 인정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으면서 나만 사랑해달라고 하면 도둑놈 아닌가?

그 사람이 나약하든,못났든,초라하든 ,불쌍하든 그는 그의 인생에 있어서 만큼은 최고의 존재들인 것이다.

최고의 존재를 사랑하는 게 뭐 그리 억울할 손가?최고의 존재들과 어울려 사니 으쓱해지진 않는지?

세상이 훨씬 밝아질 것이며 ,바르게 돌아갈 것이고,전쟁도 다툼도 없어질 것이다.

사실 모든 인문학의 기본은 바로 내가 귀함을 알고 그런 나를 사랑하며,내가 추해지지 않도록 살잔 것 아닐까?

 

난 불교 신자도 아니고 불교철학에 대해서도 많이 알진 못하지만,,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자마자 일곱걸음을 옮기며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외쳤다는 말은 새겨듣고 산다.

그래서 만일 종교를 갖게 된다면 불교를 갖고 싶은데 ,과연 불교계는 얼마나 그 기본 교리를 따르고 있는지 묻고 싶을 정도로 혼탁하기만 하니...

사랑을 강조하는 기독교계는 또 얼마나 더럽고 추잡한가 말이다.

무신론자들의 말을 빌어 신은 인간이 만든 것이며 ,바로 우리들의 모습을 닮았다고 한다면 ,우리들이 되고 싶은 존재가 바로 신이 아닌가?

원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이 마음만 먹는다면 신도 될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

그래서 불가에선 허공을 떠도는 티끌에도 부처가 될 수 있는 불성이 깃들어 있다며 부처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라고 강조하고 있잖은가?

그런데 부처를 팔아서 먹고 사는 중들이 계집질을 해대고 술판을 벌여대며 도박이나 하고도 뻔뻔하게 나댈 뿐,

그런 가르침을 전하는 덴 소홀하기만 하고 ,오히려 사람들로 하여금 그런 부처의 가르침으로부터 멀어지고 싶게 만들고 있다니~

정치,경제,학문은 물론이고 종교계까지 침투하고 장악한 친일매국노들이 한국인들을 망치려 참 무던히도 애를 써대는구나~ 싶으면 치를 떨게 된다.

 

내가 사람임을 각성하고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면 공연히 비교 .경쟁을 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지도 않게 될 것이고,

온갖 사회악의 뿌리가 돼 있는 친일매국노들 앞에 설설 기는 짓도 하지 않게 될 것이며,

분수에 넘치는 삶을 추구하느라 귀하디 귀한 자신을 힘들게 만들지도 않을 것이다.

상대가 누구든 서로 사랑하게 될 것이며,우리 나라가,세상이 파라다이스가 될 것이다.

굳이 남들처럼 살지 않아도 우린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분수껏 살기를 작정하고 나서 바로 행복해진 나도 순간순간 '남들처럼 살아 보지 않으련?'하는 유혹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미 남들처럼 살기로 작정하고 ,분수에 넘치는 삶을 영위하느라 빚더미에 올라 앉은 사람들이야 오죽할까만,

이제라도 분수껏 살기를 각오하기만 하면 이내 희망이 삐죽 고개를 내밀어 행복하게 만들어줄텐데...

요즘 세상에 빚을 지지 않고 어떻게 사느냐며 빚내서 살기를 서슴지 않는 사람들이여!

욕심만 줄이면 얼마든지 빚지지 않고 살 수 있다.내가 그 산 증인이다.

나처럼 못난이도 아는 걸,몰라서도 아니면서,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을 봐야 하는 게 참으로 안타깝고 안타깝다! 

 

'꾸뻬씨의 행복여행'이란 책의 메세지처럼,우린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의무를 지고 태어난 사람들이다.

행복하기 위해선 다 많이 가지려는 욕심을 버리고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소욕지족(少慾知足)이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