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최대의 적은 자기 마음 속에 있는 유혹이다.
--처칠--
윈스턴 처칠(1874~1965)영국.정치가.
1940~1945,1951~1955 두 차례 총리를 역임했다.
유명한 정치가 집안에서 태어나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기병 소위로 임관하여 보어 전쟁에 참전했다.
제1,2차 세계대전에 해군 장관으로 참전했으며,미국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는 자리에서 '철의 장막'이란 말을 쓰며,
소련의 팽창주의에 대항하기 위한 영어 사용 국민들의 형제애적 단결을 호소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회고록'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프리메이슨의 일원으로 여겨지고 있다.(http://blog.daum.net/migaein1/2979)(위키백과)
사탄의 종교라는 유대인들의 집단으로 알려진 프리메이슨의 일원으로 알려진 처칠이 이런 말을 했단 것이 어째 마음에 와닿지는 않지만,
우리가 학문을 함은 물론이고 삶 전반에 있어서 가장 큰 적은 바로 내 마음 속의 악마,사탄이라 한 것만은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성선설과 성악설이 모두 설득력을 갖는 이유가 사람들은 누구나 천사의 마음과 악마의 마음을 동시에 갖고 살아가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을 한 마디로 하자면 양심과 유혹이라고 해도 큰 무리는 없을텐데,우린 둘의 싸움을 지켜보며 살고 있는 것이다.
양심이 이기면 좀 바람직한 삶을 살게 되고,유혹이 양심을 이기면 좀 방탕한 삶을 살게도 되는 것인데,
점점 묵직한 양심의 힘보다 달콤한 유혹의 힘이 드세지면서 인간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입지는 좁아져만 가고 있다.
이런 추세때문에 전 세계에선 비양심과 폭력이 양심과 평화를 압도하게 되고,정치인들과 종교인들은 점차 거짓말쟁이가 되고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를 봐도 ,온통 거짓말만 해대는 것들이 정치인을 자처하며 나대고 있고,
가장 양심적이어야 할 종교인들이 그들의 신에 저항하는 삶을 살면서 일반인들의 신앙욕구를 축소시키고 있다.
나이든 원로들이 비루한 모습들만 보이면서 점점 어른을 공경하던 전통은 사라져가고 있는데,어르신들은 어린 것들이 예절이 없다고만 한다.
난 젊지도 늙지도 않은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자면 어른들이 먼저 나잇값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을 수 있지,윗물이 흐린데 아랫물이 맑을 순 없는 것 아닌가?
그리고 어른들이 하는 걸 보고 따라하게 돼 있는 어린 사람들이 잘못하고 있는 것은 어른들이 잘못하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잘못하는 걸 보고 따라 하는 걸 나무랄 순 없는 노릇 아닌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어버이연합 등의 사이비 보수 단체들의 행각은 그런 걸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자신들이 잘못 산 걸 세상 탓만 하고,나이가 많으니 떼를 써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막무가내다.
그러다 추한 면모가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여전히 반성을 하지 못하고 ,고소전을 펼쳐대며 발악을 하고 있는데,
이제 힘도 없는 친일매국노 정부의 배경을 믿고 까부는 것일까?
나잇값도 못하는 것들이 나이대접을 해달라는 건 그야말로 어불성설일 뿐이다.
그리고 그런 막돼먹은 어른들을 보는 젊은이들도 저렇게는 살지 말자며 반면교사를 삼아서 장차 후손들에게 떳떳해야 할 것이다.
어른들도 내가 먼저 바뀌고,젊은이들도 내가 먼저 바뀌어서 ,사탄의 유혹에 휘둘리지 말고 좀 더 양심적으로 살려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학문을 하는 데 있어 최대의 적은 자기 마음 속에 있는 유혹이다.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도 가장 큰 적은 늘 마음 속의 유혹이다.
이건 아닌데,이래선 안 되는데,남들이라고 다 하고 사는 걸 나만 안 한다고 대수랴며 해선 안 되는 일들을 하고 살고 있다.
그렇게들 살고 있으니 ,박근헤같은 더러운 범죄자가 대통령 노릇을 해대고 있어도 항의도 못하고 오히려 눈치만 보게 됐다.
야당?야권?운동권?지성?정의?어떤 명분을 내세우는 치들이건 하나같이 다 썩어 문드러지지 않았는가?
정말 자기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과 대화 좀 하면서 살아가자.
난 해 놓은 것도 없고,잘나지도 못했으며,가정을 파탄내고 혼자 사는 돌싱이니 가만히 있으면서 뜯기고만 살고,
그럼 넌 부정선거를 해서라도 대통령이 됐으니 한국인들 세금으로 옷해 입고 세계일주나 하면서 지내도 되냐?
늬들은 또 뭐냐?빚지고,도둑질해가면서 사는 세상에서 나도 좀 했기로서니 그게 무슨 큰 죄냐고?신발~
너도 눈 감아줄테니 나도 눈 감아다오?너도 해 처먹고 나도 해 처먹고,나라 꼬라지 한 번 보기 좋~다~!
우리 역사상 이리 더럽게 썩어빠진 적이 어디 있었는가 말이다.
범죄자들이 권력과 부를 장악하곤 주인들을 부려먹고 ,다스려대는 이런 더러운 꼬라지를 했던 때가 어디 있었는가?
민주주의 공화국?해방 후 단 하루라도 나라 꼬라지가 제대로 돌아갔던 적이 있단 말이냐?
이젠 우리도 제대로 한 번 살아 봐야지 않겠는가?
이웃들과 싸우지 말고 자신들 안의 악마와 열심히 싸워서 도덕이,양심이,원칙이 존중되는 세상 한 번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