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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자!


BY 미개인 2016-05-29

행복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BC 384~BC 322)고대 그리스의 철학자.과학자.

플라톤과 함께 그리스 최고의 사상가로 꼽히는 인물로 서양지성사의 방향과 내용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가 세운 철학과 과학의 체계는 여러 세기 동안 중세 그리스도교 사상과 스콜라주의 사상을 뒷받침했다.

17세기 말까지 서양 문화는 아리스토텔레스주의였으며,

수백 년에 걸친 과학혁명 후에도 아리스토텔레스주의는 서양사상에 여전히  뿌리 깊게 남아 있다.

그가 연구한 지식 분야는 물리학,화학,생물학,동물학,심리학,정치학,윤리학,논리학,형이상학,역사,문예이론,수사학 등 매우 다양하다.

가장 큰 업적은 형식논리학과 동물학 분야의 연구이다.(브리태니커)

 

우리가 아는 만큼 알고 누릴 수 있다는 말은 행복의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할 수 있다.

행복론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고도 많지만,사회 초년생 시절 우연히 흘려들은 '소욕지족(少欲知足)이 행복의 첩경이다!'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

'세상만사가 다 마음먹기 달렸다(一切唯心造)'라는 말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말 중 하나이기도 하다.

즉,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욕심이 많아서라는 것인데...

얼마간 의욕이 있고,의지와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 있어 이 말은 게으른 자들의 행복론이라고 폄하할지도 모르지만 ,

만족의 정도는 각자의 능력에 달린 것이니 이는 시비거리가 아니라고 잘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한 때 부와 행복을 갈망했던 적이 있었다.

무모하게 가정을 이룬 후로 막연한 불안감에 바닥을 박박 기면서 가족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려 했던 것 같다.

그러나 빈 손이었고 ,무능하기까지 한 나로선 산 넘어 산이었고,좌절의 연속이었으며,열패감(劣敗感)에 휩싸인 나는 신경질적 인간이 돼 있었다.

나 자신에의 신경질이 점차 주변인들에게 퍼져가서 걷잡을 수 없게 되자 별거를 거쳐 파경에 이르게 됐다.

한동안은 열심히 살기만 한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느냐며 분개를 했었지만,이내 포기를 하고 자숙을 했으며,주변을 정리하게 됐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이 난 이미 많은 것을 갖고 있었는데,단지 만족할 줄만 모르고 날뛰었다는 것이다.

이미 소욕지족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까불어댔지만,실천을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계기였는데...

나 스스로는 만족을 못하면서 가족들에겐 왜 만족하지 않느냐며 닥달을 해댔던 것이었다.

그렇게 파경을 맞고 나서야 깨달은 것도 내가 먼저 행복해야 내 주변인들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다.

 

'꾸뻬씨의 행복여행'에선 '행복은 의무다!'라고 갈파하고 있다.

의무가 무엇인가?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란 말 아닌가?

우린 이미 행복하기 위한 모든 것을 갖추었다는 말과도 같은 것이니 ,아리스토텔레스의 저 말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누군가가 나를 행복한 사람으로 인정해 주길 바라지는 않는지?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한 사람처럼 보이려고 그들의 시선에 맞춰 살아가느라 허기가 지고 있지는 않은지?

그러나 분명한 건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것이다.

그걸 모르니 민주공화국의 민중으로 살면서도 주인 노릇을 못 하고, 종이나 심부름꾼이 돼서 고용인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것이다.

 

타인으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 원하지 않더라도 남들의 시선에 의존하며 살라는 것은 교활한 심부름꾼들의 흉계이다.

그리고 그 원흉은 친일매국노들이란 걸 알아야 한다.

즉 친일매국노들이 심부름꾼을 자처하며 온갖 선출,임명직을 독식하곤 ,주인인 한국인들을 조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도둑질한 재산으로 돈놀이를 하고 ,집 장사,명품 장사 등을 하면서 한국인들을 빚쟁이로 만들고 있다.

이미 그들의 음모는 성공단계에까지 다다라서 그들이 마음만 먹으면,드러내고  한국인들을 종처럼 부려먹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들도 한낱 주구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직도  제국주의적 망령에 사로잡힌 유대의 앞잡이들인 미국이나 일본을 불러들여 주인노릇 좀 해달라고 애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싸드 배치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고,자위대에게 문호를 개방해서 욱일승천기를 게양한 일본전함이 국내에 진입하는 걸 두 눈 벌겋게 뜨고 내버려둔다.

 

그래서 20대 총선에서 한국인들은 '여소야대'라는 경고를 울렸지만,들은 척도 안 하고 헛소리만 해대고 있다.

아프리카 순방을 이유로 국회법 개정안을 빼도 박도 못하게,19대 국회 임기 마지막 날인 어제 거부권을 아프리카에서 행사했다.

헌법을 무시하고,한국인을 무시하는 이런 작태를 쉬지 않고 펼쳐대고 있지만,행복하지 못한 한국인들은 신경도 안 쓴다.

그것들의 눈에 들 만한 행복을 달성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매진만 한다.

하지만 욕심이란 하나를 이루면 더 큰 것을 이루고 싶어하게 만드는 것이니...

오르고 또 오르고 싶어 하다 미처 행복하단 생각은 해 보지도 못하고 스러지고 있는 불쌍한 한국인들...

저것들 매국노들이 가만히 안 있겠지만,열심히 저항하며 행복해지자.

일단 행복을 느끼고 나면 부질없는 욕심을 부리지 않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경쟁상대로만 보이던 사람들에게 감사하게 된다.

진정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언어란 살아있는 유기체여서 많은 사람들이 쓰게 되면 그것이 곧 표준이 된다는 주장을 펼쳐대는 전공자도 만나 봤지만,

그래서 틀리다는 말과 다르다는 말을 혼용해도 별 무리가 없다는 식으로 항변을 하는 사람도 봤지만,

그건 저것들의,자기들과 다른 한국인들은 다 틀렸다고 말하는 의중을 모르는 데서 오는 무지의 소치라고 생각한다.

그것들은 의도적으로 매스컵을 통해 그런 잘못된 언어습관을 널리널리 퍼뜨리고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언어는 그 구성원들의 혼이라고 말해도 무방할 것이다.

과거 일제식민 시대에 일본 족속들이 그토록 우리 말을 못 쓰게 하려 했던 것도 그런 맥락에서 바라보면 적확할텐데...

이제 그것들의 앞잡이였던 친일매국노들이 충실히 그들 제국주의자들의 지령을 실행하고 있는 것이라 주장하는 것이다.

뻔히 친일매국노들이 정치권,경제권,교육권,그리고 법조계나 종교계까지 망라한 전 분야를 장악하고 있고,

도리에,순리에 어긋난 행태를 펼쳐대고 있는 걸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으면서도 이런 주장을 펼쳐대는 나를 저질 소설가라 이죽거리다니...

소위 보수를 표방하며 억지 주장을 해대고,가스통을 들고 행패를 부리는 무리들이 경제계와 정치계의 지원을 받고 있었음이 밝혀지지 않았는가?

 

이제 더는 불행하게 살지 말자.

최소한의 의식주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정도까지 우리의 조상들이,선배들이,그리고 우리가 만들어 뒀다.

말도 안 되는 반역자나 독재자가 은인이라 생각지 말자.

그들이 아니었다면 우리들의 삶의 질은 지금보다 몇 배 이상은 향상돼 있었을 것이란 사실에 주목하자.

이제부터라도 그들이 아니라 우리들 스스로가 주역이라 생각하고 자부심과 자존감을 찾아간다면 당장 몇 배 향상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이상 누구나 지고 사는 빚 아니냐며 마이너스 삶을 살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내 탄로나고 말 거짓말인 줄 알면서도 지상파나 시간을 허비하며 듣고 있지 않아도 될 것이다.

흙수저,금수저 운운하며 사회적 불평등에 시달리지 않으면서 동등한 출발선 상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주인이자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할 모든 것을 가진 셈이다.

깨닫고 실천하는 일만 남았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