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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한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합시다!


BY 미개인 2016-06-03

삶에서 가장 순수했던 어린아이 시절로 돌아가라!

           --나단 사와야--

 

나단 사와야:미국 장난감 조각가. 

 

전자 오락기나 온라인 게임 등으로 한 때 위기를 맞기도 했었지만,초심을 버리지 않고 향상을 추구한 끝에 더욱 큰 자리매김을 한 장난감 업체의 조각가인 그가 ,

순수한 아이시절로 돌아가라고 외치는 것은 자신들의 성공담에 근거한 것이기도 할 터.

어쨌든 그들이 순수를 추구한 결과 어른들까지도 그 회사의 장난감에 매료되게 만들었으니 ,

얼마간 세상을 순수하게 만든 성과가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세상을 순수한 시선으로 대하면서,세상이 아무리 약삭빨라지고 혼탁해졌다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순수가 많이 남아있다고 믿어서는 아닐까? 

 

순수란 마음 속의 오염되지 않은 자아가 시키는대로 살고 ,있는 그대로 대상을 바라보며,요행수를 바라지 않는 상태쯤을 말할 것이다.

꽃을 아름답다고 보는 아이들과 ,

그 꽃은 돈이 안 되고,안 좋은 기억과 연관이 있어서 싫으며 등등의 이유가 많은 어른들의 사이엔 건널 수 없는 커다란 간격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이들을 가만 두지 않고 건물주가 되고 싶고 관피아등의 마피아가 되고 싶게 만들어 버리고 말았으니 ...

도둑놈들을 욕하면서도 그 도독놈이 되지 못한 것에의 갈망은 가히 수준급이랄 수 있다.

이 어찌 우리만의 탓이라 할 수 있을까?

수명을 다한 자본주의의 폐해가 아닐런지?

새로운 시대가 가까웠음을 알리는 전조일지도...

 

미국 대선 후보들의 선전에서 트럼프란 막말의 대가가 고졸 이하 유권자의 엄청난 지지를 받으며 제2의 히틀러로 탄생할지도 모른단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엄청난 금융권의 약진으로 고스펙의 사람들을 블랙홀처럼 끌어들인 금융권이 저학력자들의 노동력을 폄하시켰고,

결국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된 블루컬러들이 선거혁명을 통해 나라를 뒤집어버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는 그리스 등의 유럽권의 나라에서 이미 벌어졌고,우리의 한국에서도 일어나야 한다고 나같은 무식쟁이들이 외치고 있는 일이다.

그리고 여성에 비해 다소 파괴적이랄 수 있는 남성들이 상대적으로 훨씬 큰 피해를 보고 있으면서 위태위태하다는 분석도 있다.

일본이나 유럽 등의 위험한 나라에서 우익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조만간에 제3차 세계대전이 닥칠 것이란 전망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시발점이 한반도가 될 것이란 우려는 지나친 기우일까?

얼마 전 욱일승천기를 게양한 일본 함정이 국내 항구에 입항했지만,해군에선 나 몰라라 하고 있잖은가?

우리에겐 전혀 쓸모가 없는 사드(THAAD)가 조만간에 배치되는 건 당연시 되고 있잖은가?

무식하고 파렴치한 친일매국노들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는 1세기 이상의 매국행위가 21세기의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단 말이다.

신미양요와 강화도 조약이 있은 후 일제의 식민시대가 열린 것과 흡사하지 않은가?

 

이 나라의 주인인 우리들 한국인들부터 어린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자.

어린 시절,술래잡기를 하면서 흠모하던 옆 집 여자아이와 같은 데 숨어서 콩닥콩닥 설레던 것처럼 순수한 사랑을 하고,

내일을 걱정하지 않고 오늘을 열심히 살 수 있었던 것에 만족했던 순간을 기억하지 못 하는지?

우린 그 마음으로 돌아가서 상대를 이용하려거나 짓밟으려는 생각을 버려야 할 것이다.

보이는 것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거나 편견을 갖는 몹쓸 짓을 해선 안 될 것이다.

우린 만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 등을 통해 지나간 일을 후회하지 말고,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지 말라고 배워 왔다.

하물며 하늘을 나는 새나 들짐승들도 내일을 걱정하지 않는데,만물의 영장이란 우리들이 후회를 하고 불안해 하다니...

그리고 한국인으로서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민족적 정체성을 되찾아서 이 나라의 주인 노릇 좀 제대로 해내자!

 

마음을 비우고,적은 것으로 만족하게 되며,주제파악을 하고 분수껏 살려고 마음을 먹는 순간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비교하고 경쟁하며 ,시기하고 질투하는 태도를 지양한다면 우린 저마다 자존감을 갖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정신적 지도자들이나 종교계에선 동심을 추구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런 절대적 진리를 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느낀 나단 사와야가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일 것이다.

 

*신미양요:1871년,고종 8년 미국 아시아 함대가 강화도에 쳐들어 온 사건.

*강화도조약:1876년,강화부에서 조선과 일본 사이에 이뤄진 불평등 조약.

              조약의 체결로 조선은 개항 정책을 취하게 되어 점차 세계 무대에 등장하는 계기가 됐으나 ,

              그것 자체가 불평등 조약이었기에 일본의 식민주의적 침략의 시발점이 되었으며,척사위정 세력과 개화 세력 사이의 대립이 일어나는 전환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