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이끌려고 하면 자기 자신을 다스려야 한다.
자신이 유능해서 관리자가 됐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하들은 당신 없이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할 것이다.
--테리 켈리--
테리 켈리: 미국.W.L Gore CEO.
(http://blog.daum.net/migaein1/3355 참조 바람.)
블로그에 글을 올리다 내가 속한 모임의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게시판에 올렸다가 황당한 일을 당했다.
평소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던 한 회원이 ,도둑이 제 발이 저렸을까?
자신을 비난한다고 생각했는지 ,하대를 해가면서 나를 공격하는 일을 당했다.
식언을 밥먹듯이 하고,자신의 입으로 금한다는 행동을 본인이 하면서 ,험담을 일삼으며,온갖 참견은 다 하는 인물이...쩝!
상종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포기해버렸다.
모임의 성격 상, 한 사람이 아쉬운 형편이지만,이런 사람은 제발 모임에 안 나와줬으면 고맙겠다는 생각이 든다.
보자보자 하니 사람을 보자기 취급하고,가만가만 있으려니 사람을 가마니짝 취급을 하려 하다니...
육갑이란 말은 이런 데 쓰려고 만들어진 말인가 보다.ㅠㅠ
깜냥도 안 되는 치들이 지도자연 하면서 나서대는 통에 소음이 여간 심한 게 아니다.
일명 똥파리들인데,인격적으로나 능력 면에서 전혀 지도자 감이 아닌 치들이 최고의 지도자를 꿈꾸고 있다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그들 중 과연 스스로를 콘트롤 할 줄 아는 인물이 몇이나 될까 의심스러울 정도여서 ,정치는 시정잡배들의 직업인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그래서일까?
정작 지도자여야 할 사람들이 초야에서 나오질 않는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때 안철수를 초야에 파묻힌 다크호스쯤으로 생각한 한국인들이 '안철수현상'이란 전대미문의 사태를 일으켰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함량미달임이 밝혀지고 있고,여타 거론되는 인물들도 하나같이 한국인들을 우습게 보는 정치의 주역들이다.
얼마간 행정지도력을 인정받은 박 원순,이 재명 등의 인물에 기대를 걸고 있는 한국인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그외 잠룡 운운하는 무리들은 하나같이 간신이거나,친일매국노이거나 ,수구꼴통들이다.
1년 남짓 대선을 앞두고 부지런히 옥석을 가리는 혜안을 갖추도록 애써야 할 것이다.
누군가를 이끌려 하지 않더라도 우린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내 안에 있는 천사와 악마의 투쟁에서 천사의 손을 들어줄 수 있도록 나 스스로 올바른 가치관쯤을 견지해 가야 할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인간의 삶이 아닌 짐승만도 못한 삶을 살다가 죽을 때 걸걸걸 하게 될테니...
착하게 살 걸,나누며 살 걸,이해하고 배려하며 살 걸.....
죽음이 다가오면 스스로는 안다지 않던가?
그 때 그래,최고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산 편이야~하는 생각을 하며 씨익 웃으면서 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나의 삶과 죽음을 자식들이나 이웃들에게 보여준다면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나를 따르고 싶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우린 지금 거짓말만 하고,식언을 일삼으며 나라를 망치는 데만 혈안이 된 친일매국노의 표본을 매일같이 뉴스 등으로 보고 있다.
따르고 싶던가?
몹쓸 짓만 몹쓸 짓만 해대는 주제에 지도자병은 걸려가지고,변덕이나 부려대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는가?
말로만 열심히 떠들어 대고 자기가 한 말과 정반대의 행동을 하는 귀태를 우린 매일 보고 있지 않은가?
그렇게 살고 싶은지?
저게 인간의 삶이라고 생각하는지?
개나 돼지만도 못한 삶이라곤 생각지 않는지?
그럼 우리들 삶은 어떤지?
오십 보 백 보라고 생각하는 사람 의외로 많을 줄 안다.
하지만 좌절하진 말자.
우린 알고 있고,저 개間은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며 유체 마저 이탈한 상태로 허공을 둥둥 떠돌면서 살고 있는 허공닭이다.
스스로 마음 먹거나,누군가에게 충고랍시고 하면서 움찔!찔리거든 허공닭을 떠올리며 반면교사를 삼자.
그리고 조금씩이라도 실천하려는 노력을,솔선수범하려는 노력을 해 간다면 닭보단 나은 삶을 사는 것이며,장차 신적인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르니...
우린 원래 신적인 존재라는 말을 어딘가서 얼핏 들은 경험이 있는데,사실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