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칭찬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식사이다.
--S.스마일스--
새뮤얼 스마일스(1812~1904) 스코틀랜드.작가.
해딩턴에서 열한 명 중 장남으로 태어나 열네 살에 학교를 중퇴하고 ,의사 밑에서 보조 일을 하다가 의학 공부를 했다.
'Self-help'란 그의 작품이 성공학의 고전으로 꼽힌다.(위키백과)
최근 화제가 된 말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던가?
책 제목이지만,과연 그 책을 읽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만 ,아주 많은 사람들이 통독이라도 한 양 그 책 제목을 거론하며 지내고들 있으니...
물건을 팔아 먹으려는 광고 카피 한 마디가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 것처럼 참 좋은 사례일 수 있을 것이다.
말...특히 치켜세워주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선 이후,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있을 것이다.
가끔 성공한 사람들과의 이야길 듣다 보면 ,아무 생각없이 툭 던져주신 선생님의 한 마디가 가슴 깊이 새겨져 평생을 살아오는 데 지침이 됐다는 말도 하고,
누군가 별 생각없이 던진 저주의 말이 평생 상처가 되어 비뚫어진 삶을 살게 된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으니...
사람을 함부로 평가하거나 ,입에 담아선 안 될 말을 하는 데 있어서 얼마나 조심을 해야 하는지 ...
그런데 이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 해당하는 것이고...
성인이 돼서도 자신의 언행에 책임을 지지 못 하거나 안 하면서 사는 경우엔 다르다.
이명박이나 박근헤가 한국인들에게 위임받은 권력을 오.남용해서 한국인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고,나라를 망치고 있는데도 ,
거기에 대고 환호를 해대고 칭송을 해대는 것은 그것들의 오만방자를 더욱 부추기는 것이니...
최근 친하게 지내던 한 친구가 그래도 대통령인데...하면서 박근헤의 사기행각을 두둔하고,
불의와 맞서 싸우는 전사들을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데모나 하는 무리로 비하하는 걸 보곤 분노했더랬다.
소위 강남공화국 시민이었는데,참으로 개념이 없어도 이리 없을 줄은 몰랐는데,정나미가 뚝 떨어졌다.
측은지심(惻隱之心)이란 말로 결별사를 대신했다.
강남 공화국,삼성 공화국,마피아 공화국,친일매국노 세상에선 참으로 큰 착각을 하고 살고들 있다.
또한 그 범주에 들려 기를 써대고 있는 같잖은 주구(走狗)들께선 그것들의 눈에 들려 온갖 언어폭력을 자행하며 살고들 있다.
강남,삼성,마피아,친일매국노들을 주류라고 떠들고 다니며 ,우린 모두 주류가 되기 위해 매진해야 한다며 쥐소리,닭소리를 해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정의를 위해 시간과 정력,돈을 써가며 투쟁을 하는 사람들은 한낱 비루한 패배주의자들일 뿐이라며 감히 비주류라 정의하고 있다.
그것들은 비난을 체질적으로 싫어한다는 특징도 갖고 있으니...
칭송을 해주길 바라고,칭찬을 해주길 바라며,자신들을 부러워해주길 바라고 있다.
정말 꼴값도 가지가지라 할 말을 잃게 된다.
독립투사들이 가정을 버리고 목숨을 바쳐가며 독립을 얻어낸 덕분에 이나마 살고 있다는 것을 망각한 파렴치한들이다.
총칼을 앞세운 군부독재 세력들과 맞서 싸워서 민주화를 이뤄놓은 덕분에 주구노릇이라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선 전혀 고마워 할 줄 모르는 배은망덕한들이다.
거기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권리회복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시위군중을 향해 빨갱이란 말을 서슴지 않는 개망나니들은 대오각성해야 한다.
그런 것들은 하나같이 감당할 자신도 없으면서 빚을 내서 사치향락을 일삼다가 ,나중에 가선 배째라고 하며 결국 한국인들의 소중한 세금을 탕진한다.
그것들은 빚을 많이 얻어 쓰고 갚지 않는 것도 능력이라며 함부로 주둥이를 놀려대기도 한다.
적어도 그런 것들을 보면 칭찬을 해선 안 될 것이며 부러워해서도 안 될 것이다.
그것들의 자랑질에 콧방귀를 뀌어주며 무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차츰차츰 그물 속에 가두고 ,과거 반민특위가 하려다가 실패한 그 일을 해내야 할 것이다.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선 그런 암적인 존재들이 재기를 모색 조차 할 수 없도록 반드시 처단해야 할 것이다.
정의를 위해 투쟁을 하고,주말의 황금같은 시간을 할애해서 규탄대회 등에 참석하는 사람들,불의를 고발하려 서명을 받는 사람들을 칭찬해주자.
동참하면 좋지만 그러지 못하더라도 주먹이라도 쥐어 보여주며 동참의지를 표명해주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일부러 찾아 와서 서명을 해주는 사람들을 만나면 자긍심까지 생기면서 사기가 충천한다.
관공서 앞에서 마피아들의 만행을 고발하며 투쟁을 하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커피라도 한 잔 빼서 쥐어주며 힘내시라고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친일매국노들과 도둑놈들이 ,마피아 새끼들이 말아먹으려 노심초사하고 있는 이 나라를 구하는 것은 그들의 활약이다.
고마워할 줄 알고,틈틈이 동참하려는 의지를 가져갈 때라야 비로소 정의로운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제대로 주인 대접을 받는 나라의 구성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난 아는 것도 없는데,난 할 줄 아는 것도 없는데,내 주제에...하는 생각도 가질 필요가 없는 게,
그야말로 별명이 미개인인 나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뭐라도 하고 싶어하니 뭐라도 할 일을 맡겨주는 그들이다.
아니 한 순간이라도 ,손 하나라도 얹어주는 게 절실한 그들이란 말이다.
우리 모두가 주인정신으로 무장하여 이 투쟁의 전선에 나서는 날 우린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20대 총선에서 우린 그 기적의 단초를 발견했다.
이제 키워가야 한다.
한 때 우우~하고 일어났다가 이내 수그러들어서 공짜심리를 충족시키려 혈안이 되는 ,기억상실증 환자적 행태는 버려야 한다.
이뤄질 때까지 다 우리의 일이니 ,이벤트성 행위에 만족하지 말고 끝까지 쟁취해 가자.
그리고 정의로운 세상이 이뤄지더라도 또한 그것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저것들은 끊임없이 음으로 양으로 공격을 해 올테니...
한 세기 이상을 쉬지 않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고 있고,대대손손 그 과업(?)을 전수하는 저것들의 작태를 잊지 말아야 한다.
아주 치밀하고 주도면밀하게 움직이고 있는 저것들을 이겨내기 위해서 우린 바짝 긴장을 해야 한다.
저것들보다 더 주도면밀하게 협력하고 추구해도 이길지 말지인데,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식으로 대처해서야...
저것들은 대포로 무장한 소수의 집단이고,우린 맨주먹뿐인 대다수의 군중이다.
하지만 이길 수 있다.일치단결해서 원칙대로 싸워만 간다면...
우리 한민족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거룩한 건국정신을 지닌 위대한 민족이다.
스스로를 들여다 보면 내 피 속엔 그런 위대한 민족혼이 연면히 흐르고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싸우지 말고,험담하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힘을 북돋워서 내 생전에 이뤄내고 말겠다는 각오로 전진하자.
누가 나를 칭찬한다고,저것들 반역자들처럼 꼴값을 하지 말고 더욱 겸허해지고 ,분발하는 계기로 삼으면서 정의로운 대한민국 하나만 보고 나아가자!
우리는 천황폐하 만세나 외쳐대는 쪽바리 주구들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한민족의 후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