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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한다!


BY 미개인 2016-08-13

얼굴이 잘생긴 것은 몸이 건강한 것만 못하고,몸이 건강한 것은 마음이 바른 것만 못하다.

                      --백법 김구--

 

백범 김 구(1876~1949) 한국.독립운동가.정치가.

삶과 행동이 철저하게 대한독립과 통일정부,두 가지 일에 결부 돼 있고,

이 두가지 일을 위해 끈기와 집념을 불태우다가 비명에 죽음을 맞이한 그는 의사와 열사,정치가와 혁명가의 행동과 신념을 보였지만,

끝내 이 모든 이름을 아우르는 철저한 민족주의자로 남게 됐으니 ,

안두희에게 암살을 당하고 나서도 커다란 정치적 의미로 다가와 지금까지도 정치적으로,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로 자리잡고 있다.(이 이화의 인물한국사)

 

어디선가 서울 강남을 사교육비에 의해 발전하고 유지되는 곳이라고,성형비용으로 발전하고 유지되는 곳이라고도 한다는 말을 듣고 씁쓸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르는데,나는 거기에 매매춘으로 흥성한 곳이라고 덧붙이고 싶다.

어쩌면 강남이란 곳은 친일매국노들의 철옹성이며,그 성을 이제나 저제나 틈이 생기면 비집고 들려는 똥파리들이 에워싸고 있는 형국이다.

강남공화국의 구청장부터 일반 민중들까지 사고방식이 여타 한국인들과 확연히 다르고,같은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어의가 전혀 다르게 쓰이고 있었다.

친일매국노들의 식민사관에 철저히 세뇌돼선 말도 이상하게 하고 ,사는 것도 이상하며,걷는 것도 절룩거리며 걷는데,그게 옳은 거란다.

사랑 따위,정의 따위가 무슨 소용이냐며 ,사랑을 하고 사는 사람들을,정의를 위한 투쟁을 하는 사람들을 떼를 지어 몰려다니는 개,돼지쯤으로 취급을 한다.

최근 한 강남공화국 국민임을 자처하는 꼴값 푼수를 만나 깨워줘 보려,올바른 길로 선도해 보려다가 성질만 버리고 말았던 기억이 있다.

궤변에 궤변을 거듭하며 스스로도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조차 분간을 못하고 사는데,딱 박근헤류였다.

자신이 못하는 걸 남들이 잘 하면 그 행위의 의미까지를 폄훼시켜서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라고 남에게까지 강요를 한다.

법인 명의로 된 고급 외제차를 사적으로 몰고 다니면서 그게 왜 잘못이어야 하느냐고,능력도 안 되는 것들이 공연한 시비를 거는 거라고 발광을 해댄다.

대출을 얼마나 많이 받느냐도 능력이고,노동력을 착취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라 말하는 그 개間은 이미 사람이 아닌 흉측한 괴물이었다.

정말 거짓말 조금 보태서 살의가 느껴졌다.갈기갈기 찢어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해 보긴 내 생전 처음이었다.

 

그것도 강남공화국 국민(황국신민)이기 위해서 엄청난 빚을 끌어안고 코딱지 만한 기업을 운영하면서 ,

낮엔 조금이라도 징징대서 한국인들의 세금을 뜯어먹을 궁리만 하다가,밤이 돼서 강남공화국의 휘황찬란한 불야성 아래로 기어들어가면 친일매국노가 돼 버린다.

대통령은 하늘이 낸 사람이기 때문에 잘못을 해도 비난하거나 욕해선 안 된다는,정말 가증스럽고 같잖은 것들이다.

나뭇가지 하나 만져 보고 숲 전체를 판단하려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따지고 싶은 사람,있을 줄 알지만 참으시라.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다고 주장하느냐고도 비난하지 말라.

최소한 강남공화국 국민들하고 속엣 이야기 정도를 나눠 보고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음을 느끼고 나면 비로소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위에 골수 친일매국노들이 있고,현재 지도자연 하는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의 것들이 그것들이란 걸 비로소 느끼게 될 것이다.

그것들은 우리들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생각을 하고 말을 하며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고?ㅠㅠ

 

왜 촉망받던 인재가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으면 180도 바뀌는지 의문스러워 했던 사람들 있을 줄 안다.

왜 그 주변에 얼씬거려 본 것들이 저것들을 두둔하고 ,저것들을 대변하면서 저것들의 눈에 들려고 하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들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신세계가 펼쳐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정신이 홰까닥 돌아버리는 것이다.

종편의 '썰전'에 나오는 유시민 같은 인물들이 아주 솔직하게 말하길,좋아도 좋아도 그리 좋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 좋은 걸 '개.돼지'들이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모아서 바쳐서 저것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뿌리까지 완전히 없애버리고 새로운 씨를 뿌려서 우리들만 즐겁게 만들어주는 세상나무로 바꿔 심어야 한다.

나라가 망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바보같은 두려움에 떨지 마시라.

지금 이대로 가는 게 바로 망하는 지름길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즤들,부자들은 감세정책의 혜택을 입고,서민들이 전기세 등의 세금폭탄을 맞아 꼬박꼬박 바치는 것으로 전기도 싸게 쓰고,

최고급 외제차도 법인 소유로 구입해서 유지비까지 노동자들의 피땀으로 몰고다니면서 거들먹거리는 품이라니...

만에 하나 혁명이 일어나더라도 끄덕 없도록 쪽바리들이나 양키들에게서 보장을 받기 위해 사드배치 등의 공물을 끊임없이 갖다 바치고 있다.

그것도 우리들의 피땀으로...

절대 망하지 않을테니,절대 지금보다 나빠지지 않을테니 ,바닥서부터 완전히 뒤엎어버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가장 밑바닥에 처해있는 우리들부터 바뀌어야 함은 두 말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마음 말고 중한 것이 뭐가 있다고 ,가장 중요한 마음을 제외한 허섭쓰레기들에 얽매여서 혼까지 빼앗기고 있단 말인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란 ,세상만사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렸다는 옛말이 틀리다고?잔.챙.이 !

이것이 진리임은 동서고금을 통틀어서,'세상에 공짜는 없다.'란 말과 함께 가장 훌륭한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가까이로는 친일매국노들이 ,멀리로는 유대인들이 물신숭배 사조를 조장하면서 외모나 물질적 풍요를 마음 이상의 것으로 끌어올리려는 음모를 지속해 왔고,

전방위적인 세뇌공작을 펼침으로써 ,지구촌인들을 남김없이 정복해 왔다.

유럽대륙을 거쳐 아메리카 대륙을 삼켰으며,중국주변을 계획하고 있고,아프리카 대륙도 이미 정복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의 바벨탑을 건설하고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은 줄 안다.

그러나 알고는 있으되 그것을 막을 뾰족한 수가 없어서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지켜만 보고 있다는 게 비교적 정확한 현실파악일텐데,

나는 자아성찰을 통한 자아추구와 ,뇌과학 등으로부터 그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해당업계의 분발을 촉구하고 싶다.

 

'배부른 돼지가 되기보다는 배고픈 인간이 되는 것이 낫고,만족스러운 바보가 되기보다는 불만족스러운 소크라테스가 되는 것이 낫다.'는 밀의 발언은

배부른 돼지로 살고,만족스러운 바보로 살아가고 있는 현대 지구촌인을에겐 좋은 이정표가 돼야 할 것이다.

외모가 점차 나아지고 있고,풍족하다 못해 잉여의 삶이랄 정도로 풍족해진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행복지수는 전반적으로 하향일로에 처해 있잖은가?

그 이유로 마음을,정신을 홀대하고 경시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곤 생각지 않는지?

또한 저 말을 한 질적 공리주의자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 철학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분석을 하고, 현재에 맞춰,전 사회적으로 추구해 가야 할 것이다.

밀의 시대였던 19세기 초중반은 산업혁명이 자본주의 경제를 발달시켰으며,개인적으로 무분별한 이익추구를 함으로써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나타났고,공익이 무시됐다.

그래서 개인의 이익과 사회 전체의 이익을 조화시키려는 시도를 했던 것이 바로 공리주의 철학이었는데,

바로 그 빈익빈부익부가 갈 데까지 간 이즈음에 공리주의적 고민을 하지 않는다면 조만간에 지구촌은 폭발하고 말 것이다.

아직은 개인을 상대로 한 묻지마 범죄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을 뿐이지만,전 세계적인 테러의 빈발도 이어지고 있으며,

유럽의 부유국가에서 자발적 IS가입으로 인한 크고 작은 테러가 꼬리를 물고 있다는 것은 폭발의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조짐일지도 모를 일이다.

경찰력을 보강하고,국경을 폐쇄하는 식의 임시방편으론 사후약방문 외엔 아무 것도 못한다는 것을 이미 확인하고 있으니...

1퍼센트가 50퍼센트를 갖거나 ,10퍼센트가 65퍼센트를 갖는 식의 양극화는 물론이고,그보다 작은 빈부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고민이 절실하다 할 수 있겠다.

덴마크인가 하는 북유럽의 한 국가는 소득의 절반 가량을 세금으로 내고 있으면서도 그걸로 모든 민중들이 풍요를 누린다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많이 벌어서 많이 기여한다는 것에 불만을 갖는 대신 자랑스러워 한다는 사실이 모델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소욕지족(少欲知足)을 행복의 첩경이라 가르치는 불가의 지혜도 참고하면 좋겠다.

밀의 발언 중엔 만족스러운 바보가 되는 걸 경계하고 있지만,극소수의 금수저들을 제외하면 ,스스로 노력하며 사는 사람들에겐 노파심에 불과할 것이다.

만족하며 행복을 향유하곤 있지만 그들은 여전히 향상을 꿈꾸고 있고,보다 인간적인 삶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간혹 자수성가를 하고 나서 정신줄을 놓아버려 사회악적 존재가 되곤 하는 걸 보기도 하지만 ,얼마간 공리주의적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면 사라질 것이라 본다.

 

나는 비교적 운이 좋은 편이어서 ,곤궁했으나마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뛰어든 사회생활에서 좋은 벗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소욕지족(少欲知足),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이란 지혜를 만날 수 있었고,견지해 올 수 있었다. 

그리고 공자의 '낙이불음 애이불상(樂而不淫 哀而不傷)'이란 애정론(?) 중 앞의 낙이불음만 붙잡고 ,음란할 음을 빠질 음,집착할 음 정도로 풀어서 ,

'즐겨라,삶을 철저히 즐겨라.하지만 빠지지 말아라.집착하지 말지어라!'는 행동철학으로 삼고 있다.

덕분에 나쁜 길로 빠질 위기가 없지 않았으나 별 어려움 없이 외면할 수 있었고,초라하나마 상당한 자부심과 자존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다.

그리고 겨우 밥을 굶지 않을 정도의 기틀을 마련한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고,

내가 소중하듯,다른 모든 사람들도 다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성숙한 인격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우리들은 흔히  세상만사가 다 마음먹기 달린 것 아니냐며 말들은 잘 하면서도 정작 그 깊은 뜻을 헤아리고 실천하는 사람은 보기가 쉽지 않다.

부디...마음을 올바르게 가지려 애쓰며 살아가자.

인간적인 삶을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이내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