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느끼는 열등감은 스스로 만든 것이다.
--엘리너 루즈벨트--
애나 앨리너 루스벨트(1884~1962) 미국.미국 32대 루스벨트 대통령 배우자.
자신의 개인적 권리 주장 면에서 두드러진 인물이 된 그녀는 ,미국 역사에서 가장 활동적인 영부인 중 하나로 알려졌다.(위키백과)
우린 열등한 존재가 아니다.
하지만 우린 늘 열등한 민족이고,게으르며,더러운 민족이란 소리를 어려서부터 듣고 자랐다.
그래서 늘 미국이나 일본을 부러워하며 자랐고,미제는 똥도 좋다는 소리를 하는 어른들을 보며 자랐다.
그러나 고대엔 아시아대륙의 상당부분을 점령하고 살았던 우수한 민족이었고,일제식민지와 전쟁을 거쳤음에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우수한 민족이다.
또한 홍익인간(弘益人間)이란 위대한 건국정신을 가진 평화적인 민족이며,능력도 뛰어난 민족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런데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
바로 식민사관의 전도사들이 세뇌교육을 끝없이 시켜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도 그것들은 우리 사회의 요소마다에 자리를 잡고 헛소리들을 해대고 앉아 있다.
내가 모든 한국병의 뿌리마다엔 친일매국노들이 똬리를 틀고 앉아있다고 주장하는 이유이다.
특히 근대에 들어오면서 청과 일본을 번갈아 끌어들여 동학혁명의 기운을 잠재우려 한 민비가
나라를 통째로 일본에 갖다 바친 후 본격적으로 식민사관으로 세뇌를 당하게 된다.
그러길 1세기가 넘도록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거기서 벗어날 수 있었던 기회가 해방 직후 있었지만,우물쭈물 하다가 송두리째 미국 제국주의자들의 손아귀에 넘겨준 뒤 ,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저것들 친일매국노들에 의해 철저히 짓밟혀 온 것이 70여 년의 한국 근.현대사이다.
자주독립 국가라 했지만,결국은 동족상잔의 아픔을 겪은 후 분단의 비극을 맞게 됐고,온 국토가 처절하리 만치 망가진 상황에 닥쳤고,
병주고 약주는 식으로 혼을 빼앗아가 버린 미국 등으로부터 원조를 받는 불쌍한 신세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극복을 해내고 원조를 하는 부유국가가 됐지만,전혀 자부심을 가질 수 없을 정도로 정신세계는 황폐해지기만 해서 식민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통계상으론 부유국가라는데,70퍼센트의 민중들이 빚의 노예가 돼서 아둥바둥 살고 있는 것이다.
반면 친일매국노들이 주를 이룬 상위(?) 30퍼센트는 차고 넘치도록 누리면서 양극화의 특혜를 누리며 소위 금수저로 군림하고 있다.
어제도 한 통계에서 보여주듯 서민들의 소득이나 가처분자산은 줄어들어만 가는데,부유층들의 소득이나 자산은 늘어만 가고 있다.
건널 수 없는 골이 30과 70의 사이에 더욱 깊게 패인 것이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소리라도 했다간 눈총에 맞아 죽을 수도 있다.
대한민국은 우리가 주인인 민주주의 공화국이지만,그래서 우리의 한 표가 모여서 권력을 이뤄내지만 여전히 70퍼센트가 주가 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한 표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인지를 자각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포기하거나 싼 값에,사기행각에 팔아넘김으로써 ,
정치적 무관심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게 되면서 주인이길 스스로 포기하고 있는 것이다.
급기야는 작금의 현실처럼 사람같지도 않은 사이비 종교의 종들에게 나라를 송두리째 빼앗길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한민족이,최첨단의 21세기에 샤머니즘이 지배하는 국가로 조롱을 당하다니...
화가 나고,참담하기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대는 것들이 지도자연 하면서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하고 있음에도 무서워서 나서지도 못하고 뒷담화들만 해대고 있다.
빨리 나가서 싸우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련다고 뒤로 물러나 앉아서 뻔뻔하게 굴어댄다.
심지어는 누군가가 감시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건지 자신들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까지 해댄다.
정권교체까지 시켜줘 봤지만 10년 동안 한 게 뭐가 있느냐며 어차피 저것들의 세상이 되고 말 것이라며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개.돼지'들이라니...
불쌍하기 짝이 없다.
과거 운동권이라 자부했던 치들이 정권교체 후 전리품 챙기기에만 급급하며 반역사적 행태를 펼쳐보임으로써,
개혁의지는 도매금에 넘어가고,개혁을 말하는 사람들은 색안경부터 끼고 보게 만들어 버렸다.
그것들로 인해 더더욱 정치혐오증은 깊어져만 갔고,원죄인들인 친일매국노들은 손도 안 대고 코를 풀어대고만 있는 것이다.
불행일까,다행일까?
120년 만에 부활한 민비와 무당 '진령군'이 전 민중적 대오각성을 불러일으켜 줬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으로,120년 전엔 관료들만 썩었을 뿐이었던 데 비해 ,지금은 민중들까지 하나같이 심각하게 썩어버렸다는 걸 간과해선 안 될 것이다.
우리들 모두가 알게 모르게 썩었고,식민사관으로 세뇌를 당했다는 걸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시인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이 비분강개도 이전의 것들처럼 냄비근성으로 지나치고 말 것이다.
박근헤나 친박세력이란 것들이 움츠러들었다가 이내 다시 활개를 치는 것이 이런 냄비근성에의 기대 때문이란 걸 모르겠는가?
해방직후에도 친일매국노들이 숨을 죽이고 움츠러들어 있다가 북으로부터 피난 온 서북청과 ,미제세력을 등에 업고 등장한 이승만으로 인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났고,
기다렸다는 듯 일제시대보다 더욱 악랄하게 애국자들을 괴롭혔고,민족적 자존감을 사정없이 짓뭉개 온 시간이 71년인 것이다.
박근헤가 민비고,최태민일가가 '진령군'이며,어버이연합,일베,엄마부대 등이 서북청이라고 보면 섬찟해질 것이다.
소름이 돋을지도 모른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저것들이 노리는대로,한 치도 클림없이 퇴보를 해 왔고,120년을 주기로 반복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또 우물쭈물 대거나 ,잠시 승리에 취해 일찌감치 샴페인이라도 터뜨려 버리면 잠시 움츠러들었던 저것들이 다시 지배를 하게 될 것이다.
박근헤나 최순실 따위,허섭쓰레기통 새누리당쯤을 해체시킨다고 해도 저것들의 깊게 박힌 뿌리는 다시 피어날 것이다.
뿌리는 물론이고 그것들 주변의 토양까지도 남김없이 소독하고 또 멸균할 때까지 기세를 몰아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걱정이다.
이미 승리라도 한 듯 나대는 무리들이 생기기 시작했으며,거기 빌붙어 전리품 챙길 준비를 해대는 똥파리,주구들이 행세를 하기 시작하고 있단 말이다.
친노,친문,진보를 자처하는 사이비들이 마악 정치적 관심을 가지려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까불지 말고 자기들만 따라오라고 한다.
제2의 노무현을 만들어낼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는 것들이 조용히,하지만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는다면 정말 회복할 수 없을 큰 배신을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
박근헤나 새누리류를 물리치는 건 어쩌면 예정된 수순일지도 모르니 ,거기에만 집착하지 말자.
문제는 정치권 전반에,사회지도층에 깊숙히 침투한 친일매국노들이다.
그것들을 척결해낼 때까지 가열차게 매진해야 할 것이다.
우린 지난 IMF외환 위기를 겪으면서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뜨리는 게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똑똑히 경험했다.
또한 똥파리들의 진영논리에 놀아나는 게 얼마나 끔찍한 역사적 퇴보를 가져오는지도 지금 분명하게 경험하고 있다.
우리의 영웅 노무현을 죽인 치들이 친노를 자처하며 새로운 반역을 꿈꾸고 있다.
거기 휩쓸리지 말자.
기존 정치권엔 온통 친일매국노들과 그 주구들만 있다는 것을 깨닫자.
제1야당의 대표가 과거 노무현 탄핵을 주도한 인물인데,보란듯이 정치를 난맥상으로 몰아대고 있다.
새정치란 공갈빵을 들고 모두를 배불려주겠다고 나섰던 치는 허섭쓰레기들과 어울리며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
자신이 약속했던 것들은 단 한 가지도 지키지 않는 것들 일색이지 않은가 말이다.
싸그리 몰아내기 시작해야 한다.
이번만 최악을 막기 위한 차악을 선택하고 다음에 최선을 추구하잔 식의 사기에 더는 속지 말자.
그 놈이 그 놈이란 걸 봐오지 않았는가?
저것들은 절대 변할 수 없는 갑질마왕들이고 특권챙기기의 달인들이란 걸 알고 있으면서 다시 저것들의 손을 들어주겠다고?
이런 천재일우의 기회를 사사로운 욕심으로 날려 버리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저것들을 다시 찍어주겠다고?
저것들 덕분에 새누리당이,박근헤 정부가 다시 힘을 내고 있는 걸 보고 있으면서도?
저것들 사이비들이 거저 먹을 수 있었던 판을 돌이킬 수 없는 궁지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 단순한 실수이거나 우연이라고 생각되는지?
무소속선거혁명을 당장 시작해야 한다.
무식한 소리 하지 말라고,흐름을 따르지 않는 헛소리 좀 그만 하라고 하고 싶겠지만,우리들이 주인이려면 저것들이 만들어 놓은 판에 뛰어들어선 안 된다.
우리 손으로 판을 만들어가야 하고 ,우리들이 원하는대로 따라올 심부름꾼들을 고용해가야 한다.
우리들을 가르치려 한다거나 우리들을 이용하려 하고,심지어는 우리 위에 군림하려는 것들을 비싼 돈 주고 고용하는 바보 짓은 그만 하자.
더이상 열등한 사람들로 살아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