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은 영원히 자신을 성장시키는 경험이다.
--M.스캇 펙--
M.스캇 펙(1936~2005): 미국.의사. 작가.
비영리 교육기관 '공동체 장려재단' 설립.
지금 대한민국은 크나큰 시험대에 올라있다.
태어나선 안 되는 존재가 태어나 한국사회에 큰 해를 입히고 ,엄청난 수의 주구들을 남겨둔 채 의인의 저격에 명을 달리했지만,
그 주구들이 과거의 꿀맛 미망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2세 귀태들 중 가장 멍청한 것 하나를 꼭두각시로 내세우게 만들었고,
그 후유증으로 온통 혼돈과 자격지심에 빠진 민중들이 두 달째 거리로 쏟아져나와 몸부림을 쳐대고 있다.
톨스토이는 얻어 맞고 돌아와 일러바치는 딸에게 샌드위치를 들려주며 딸을 때린 아이에게 갖다 주게 해서 화해를 시켰다지만,
지금 우리 목전의 2세 귀태는 혼도,육체도 죽은 무당에게 빼앗긴 상태로 멈춰서 그 방법도 통하지 않고,그렇다고 야단을 쳐도 들은 척도 안 하고 버티고 있으니...
또한 대물림을 한 무당인지 마귀인지 하는 개間을 그 무당의 대리인으로 생각하는 듯 ,휘둘림을 당함으로써 나라의 국격을 역사상 최악으로 만들어 버렸다.
21세기에 샤머니즘의 지배를 받는 나라라는 조롱을 세계의 언론으로부터 받게 만들다니...
그 무당 대리가 감옥에 갇혀 조정을 안 하니 아무 것도 못하는 존재가 돼선,
감옥의 최순실의 눈치를 보는 개間들이 또 다른 마귀들을 우리의 세금으로 닥치는대로 고용하게 해서 끝까지 버티라고 조정을 하고 있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것을 알고 수 시간 전에 천하의 잡것을 민정수석으로 임명하는 작태를 펼치고 우리의 소중한 재산인 청와대에 숨어 버렸다.
최순실이 없이는 아무 것도 못 하는 최순실 장난감이 이 나라의 대통령인 것이다.
옳다구나 때는 이 때다 여기는 똥파리들이 대가리 속에 권력욕만 그득 채운 채 주판알만 튕기느라 다 된 밥에 코를 빠트리더니 ,
갈팡질팡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을 만들어 놓고는 우리들 더러 해결해 달라고 징징대고들 있다.
엄청난 특혜와 세금을 쏟아부어 고용을 한 것들인데,하라는 정치는 안 하고 세금 도둑질과 특혜 누리기에만 바빴던 그것들은 오합지졸들 뿐이다.
수백만 명의 민중들이 생업을 포기하고 ,추위를 무릅쓰고 ,촛불을 들고 나서서 얼마간 분위기를 조성해 놓으니 다들 자기 공으로 여기고 자가 공치사에 바쁘다니...
그리곤 또 나와서 자기들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달라고 징징대고 있다.
민중들의 맨 앞에 주욱 서서 한 푼 줍쇼~하는 거지새끼들 마냥...
우리가 잘못한 건 맞지만 그러는 너희들은 뭘 그리 잘 했느냐며 뻗대는 여권의 인간 이하의 개間들이나,
오차율 범위의 지지율의 높고 낮음을 갖고 서로 제가 잘났다고 까불어대며 이미 차기 대통령이라도 된 듯 나대는 야권들의 잠룡 아닌 잡룡들이나,가증스럽기 그지없다.
이런 상태에서 저것들 똥파리들의 세 치 혀 놀림에 흔들려 최악을 막기 위한 차악 선택에 동참하자고 외쳐대는 사이비 진보무리들의 대변인 노릇들을 하고 있다.
그럼 최악이 맞다는 거냐며 ,조금이라도 덜 나쁜 차악으로 가자며 ,천재일우의 정치개혁의 기회를 무산시키려 안간힘을 써대고 있다.
민심은 주말마다 전국적으로 외치고 있다.
똥파리 정치꾼들은 다 물러나라고...
그런데 그 똥파리들이 우리는 조금 덜 더러운 똥파리이니 자기들을 편들어 달라고 사기를 쳐대고 있다.
지금 좀 덜 더러우니 자기들을 지지해서 자기들도 저것들과 똑같이 아주 더러운 똥파리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떼를 쓰는 것인데,거기 놀아나다니...
이미 우린 최악을 막기 위한 차악을 선택했다가 엄청난 배신감에 치를 떨어 보지 않았는가 말이다.
과연 우리 나라 민중들이 세계최고의 우수한 인재들인지 의심스럽기만 하다.
여야를 막론하고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선거 때만 되면 약속을 하다가 선거만 끝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특권을 조금이라도 더 챙기기 위해 발광들을 하지 않았나?
그런데 그 똥파리들이 이제라고 달라질 수 있을까?
그렇게 거짓말이나 하는 게 정치라며 우리들의 어이를 상실케 만들어 오지 않았는가?
개중엔 정치평론가라는 것들까지 '정치란 입으로,말로 하는 것'이라고 편을 들어주며 호시탐탐 그 대열에 끼어들려 전전긍긍 중이다.
이미 지난 총선에서 그런 쓰레기들이 얼마나 많이 그 무리에 끼어들어서 똥파리 짓을 하고 있는가 말이다.
그리고 관가와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을 맴도는 똥파리 새끼들을 보고도 모르겠는가?
하나같이 하는 일이라곤 없는 허섭쓰레기들이 아닌가 말이다.
한국인들이여.
똥파리들의 속성을 모르는가?
신선한 음식물도 상하게 만들어서 남들은 먹지도 못하게 하곤 자기들끼리만 배가 터지도록 먹어대서 디룩디룩 살이 찌는 해롭기만 한 해충들 아닌가 말이다.
우리 나라 정치꾼들 중에 똥파리 아닌 것이 과연 몇이나 되는지?
그렇다 보니 열심히 일을 해서 달콤한 꿀을 갖다 주는 꿀벌 정치인들은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더러 자리를 잡더라도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절대다수인 똥파리 정치꾼들이 그 극소수의 꿀벌 정치인들을 가만 두지 않기 때문이란 걸 모른단 말인가?
이대로 당해야 하겠는가?
그러고도 이 나라의 주인은 바로 '나'라고 외칠텐가?
똥파리들에게 먹을 것만 제공할 뿐,그것들에게 자신들의 밥그릇마저 위협을 당하는 게 무슨 주인이란 말인가?
얼마간 정성을 기울여서 벌을 키워 때가 되면 달콤한 꿀도 얻어먹는 게 진짜 주인 아닌가 말이다.
지금 차기 대통령 자리를 놓고 하는 일 없이 과거의 경력만을 내세우며 이미 차기 대통령이 되기라도 한 듯 어슬렁대기만 하는 똥파리들이 있고,
열심히 일을 해서 자신을 고용한 사람들에게 봉사를 하며 더 큰 일을 맡겨달라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하는 꿀벌들이 적게나마 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민중들이 지지율 1위를 선사하는 것은 똥파리다.
물론 꿀벌의 존재도 점차 부각이 되고 있긴 하지만,여전히 똥파리가 최고라며 윙윙대는 똥파리 무리들에 휘둘리고 있는 형국이다.
산 넘어 산이라더니 딱 그 형국이다.
심히 걱정이 되는 상황인데,지나치게 낙관적이지도 않은 우리들의 사고가 정치 문제에만 당면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수동적 존재들이 돼 버린다.
정치는 생각만 핻 머리가 아프다며 아예 알려고도 하지 않고 남들의 의견에 이리저리 휘둘리고들 있는 것이다.
그런 무관심이 최순실-정윤회-박근헤 고리를 방치했고,그 결과 이런 크나큰 위기에 닥치게 됐는데도 여전히 무관심 층이 절대적이다.
이렇게 잘못만 하고 있는 정치꾼들일지라도 용서를 하고 사랑을 해서 감화를 시켜야만 하는 걸까?
과연 그게 가능하긴 한 걸까?
곧 있으면 생일이 되는 예수라면 과연 그럴 수 있을까?
그도 성전에서 환전과 고리대금으로 서민들을 괴롭히는 유대족속 사탄들에겐 호통을 치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우리들 주인 나리들께서도 신상필벌(信賞必罰)을 엄격히 해야 하지 않을까?
똥파리들은 가차없이 몰아내고 파리채로 없애버리거나 쫓아내야 하고,꿀벌들에겐 상을 줘야 할 것이다.
똥파리들의 윙윙거리는 소리에 휘둘리느라 꿀벌의 가치를 평가하지 못하고 오히려 꿀벌들에게 소홀하다면 가뜩이나 배가 고파 죽겠는데,더욱 굶주리게만 될 것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는가?
똥파리들이 제 아무리 많아도 소독약과 박멸제를 뿌려대고 ,더러운 구석을 없애며,눈에 띄는대로 박멸을 한다면 아예 없앨 수는 없지만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의 자리에 벌통을 놓고 얼마간의 정성을 기울려주며 ,말벌이나 똥파리들로부터 지켜주고,
꿀을 갖다 주는 정도에 맞게 칭찬을 하고 상을 준다면 ,그들은 더욱 신이 나서 많은 꿀을 물어다 줄 것이다.
이게 우리들이 정치인들에게 바라는 게 아니던가?
우리 앞엔 분명히 구별을 할 수 있는 똥파리와 꿀벌이 있다.
똥파리가 너무 많아서 꿀벌들을 기르는 건 불가능하다며 ,똥파리들 중 덜 더러운 똥파리나 기르자고 해 봐야 어차피 똥파리다.
그것들은 우리가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조금 더 더럽기도 하고 덜 더럽기도 할 뿐,우리에게 해가 되는 해충들을 뿐이란 말이다.
똥파리들이 우리에게 유익한 게 하나라도 있단 말인가?
천지개벽이랄 정도의 큰 혁신을 이루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느냐 ,아니면 다시 절망의 늪으로 스스로 기어들어가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당리당략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지금의 정당정치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생각한다.
무소속 선거혁명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생각하는데,글쎄...지지하는 정당도 없으면서 그것만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 ,
저마다 정체성이 분명한 다당체제로 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사이비 진보,사이비 보수들 몇몇이 나눠먹기식 정치를 하는 것 말고...
이미 수십 개의 정당들이 있지 않으냐고?
그들이 진정한 정치인 집단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들은 그저 집단이기주의를 추구하기 위한 이익집단이라곤 생각지 않고?
분명하게 옥석을 가릴 줄 아는 기준을 갖고 엄격하게 정치개혁을 이룩해 가자.
그리고 정치지망생들도 분명한 정체성을 갖고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정진해서 선택받으려 애써야 할 것이다.
이 절호의 기회를 사이비들의 잔치에 넘겨주고 두고두고 후회를 하는 일만은 하지 말자.
전 민중들이 대오각성을 해서 일단 시작이라도 해야 한다.
전혀 해 본 일이 없어서 두렵다고 ,옳은 줄은 알지만 시작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할 것이다.
막상 시작하기 전엔 두렵기만 했던 일들이 막상 시작을 하고 보니 의외로 술술 잘 풀리더란 경험을 한 사람들이 '시작이 반이다!'란 말을 했을 것이다.
우리들도 지금껏 살아 오면서 그런 경험들을 많이 하며 살아오지 않았던가?
최악이나 차악이란 식의 이분법적 사고의 틀을 버리고,최선의 선택을 위한 많은 고민들을 하자.
위기는 곧 최고의 기회라는 말은 지금 우리의 이 총체적 위기를 두고 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지 않는지?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고,위기가 크면 클수록 ,극복하고 나서의 달콤함은 커질 것이다.
이렇게 나 자신을,우리들 스스로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우리들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도 무궁무진한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