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활력이 정말 강한거 같아요^^
애둘키울때 신랑이랑 주말부부도 아닌 격주부부로 살면서 전 집에서 육아 살림 직장까지 다녔으니
내가봐도 참 대단타 생각이 들어요..누구한테 맡길때도 없고 오로지 어린이집 맡기고 생활했으니깐요
단점은 애들을 잘챙겨주지 못했어요 억척엄마가 되다보니 부드러운 엄마보다는 무식한 엄마가 된거 같아
아이들한테 미안한맘이 ㅠㅠㅠ 지금은 셋째 출산후 집에서 쉬고있지만 육휴 신청했기때문에
내년까지는 이리 보낼거 같아요 결혼 12년차 참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년 후반에 셋째도 맡기고 일가야 할텐데 잘될지 모르겠네요..ㅎㅎ
올해부터는 신랑이 집에서 출퇴근해서 그나마 다행인데 좀더 도와주기를 바랄뿐..ㅎㅎ
여기까지 잘왔다..ㅎㅎ앞으로도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