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보단 노는것이 더 좋았던 시절이 있는데요.. 공부하고 놀면 되었는데 어린맘에 그런 통제가 잘 되지 않다가 보니까 공부에도 소흘해지고 게임이 계속 잼있어지고 해서 결국엔 성적이 바닥이 나고 어른이 되서는
공부 안한것이 너무 후회되고 놀았다는것이 너무 죄스럽게 생각이 되었어요. 하지말라고 하는것은 안하는것이
맞는데 게임이 노는것에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놀았던것이 지금에서야 이렇게 천벌을 받고 있다는것이
너무 한탄스럽고 답답합니다. 어른들이 하지말라고 하는것에 다 이유가 있는것을 나이를 먹어서야 비로소 알게되었다는점이 너무 늦었고 아릴때 공부를 제때했음 좋은 학교에 좋은 대학을 갔었을텐데 가슴도 아프고 눈물이 절로 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