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고객이었던 분이 젊어서 열심히 살아 부면장을 지내다 은퇴를 하시고
유유자적 멋지게 사시는 걸 보고 나도 저렇게 살리라 다짐했는데,
작년에 환갑을 지낸 지금,나는 스스로를 은퇴시키고
그 고객이 부러워할 만큼 유유자적을 하고 있는데...
진짜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몇 년째 구독 중인 '시사인'이란 잡지에서 김장하 선생을 만났다.
이젠 김장하선생을 멘토로 삼고 진정한 어른이 되기로 한다.
'어른'이란 호칭이 생겨야 하지 않을까?
나이만 많은 늙은이가 아니라 진정 나잇값을 하는 '어른'.
이 시대에 정말 흔치 않은 진정한 어른을 소개한 지면을 공유한다.
본받고 싶다!
저렇게 살기가 쉽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포기하진 않으련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길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