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해는 정말 한 것 없이 지나 간 것 같아요.계획도 없었고, 했다 하더라도 지킬 수 없었던 코로나....아들이 중3.. 중학교 마지막 졸업여행도 못가고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딸이 초5... 기다리던 수련회도 못가고...아이들과 이번연도엔 꼭꼭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나 부산 가기로 했는데...못 갔어요. 물론 코로나도 있지만.. 마음도...얼른 코로나가 종식 되어 내년 봄엔 가족 여행 꼭꼭 가고 싶어요